주식회사 엘360이 새로운 라이브 콘텐츠 비즈니스 사업인 ‘360 LIVE’를 정식 출범하고 세계 시장을 무대로 한 대규모 확장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360 LIVE는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360 LIVE 출범은 주식회사 엘360의 CEO, Lisa Wong 대표의 비전과 일치하는 글로벌 확장의 일환이다. 태국 출신인 Lisa Wong 대표는 최근 Global Woman Leader 매거진에서 ‘한국의 여성 CEO Top 10’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Lisa Wong 대표는 “한국과 태국, 그리고 더 넓은 동남아 지역에서 예술과 문화를 융합하여 공감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360 LIVE는 주식회사 엘360의 자회사인 글로벌 원스톱 미디어 허브 ‘360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터가 디지털 콘텐츠로 더 넓은 글로벌 무대에 나설 수 있도록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360엔터테인먼트는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파트너 지사를 두고 있으며, 마케팅, 라이선스, 콘텐츠 개발, 유통 및 판매, 콘서트와 이벤트 기획/제작/관리, 뮤직 비디오와 광고 제작까지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역량을 가진 인재와 예술가를 양성하며, 전 세계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스토리 메이커로 자리 잡고 있다.
360 LIVE는 라이브 콘텐츠 에이전시로서 전 세계에서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널리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다양한 자원과 플랫폼을 통해 그들의 창의성을 더욱 풍부하게 펼칠 기회를 확장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을 모색하며, 전 세계 관객과 소통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