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0.50%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기금이 2,600억원 가량 사담은 것이 유효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2.34포인트(0.50%) 오른 2,494.46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2,500선(2,500.32)을 회복했다. 2,500선 터치는 계엄이 선포되기 직전인 지난 3일 이후 10거래일여 만이다.
주요 매수주체는 연기금인데, 2,600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00억원, 1,700억원 각각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셀트리온(4.60%), HD현대중공업(3.43%), 삼성바이오로직스(2.92%), 현대차(1.65%) 등이 선전했다.
고려아연(-9.99%), 신한지주(-2.17%), POSCO홀딩스(-1.28%) 등은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0.38포인트(1.52%) 오른 693.73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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