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플랜인베스트(이하 ‘제타플랜’)가 지난 12월 12일 중소벤처기업부 M&A 지원센터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로부터 8년 연속 M&A 우수 자문기관으로 선정되어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타플랜이 전략적 투자와 M&A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수상자인 제타플랜의 서상별(상무이사),권혁장(상무이사)은 2025년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따라 소재부품장비 기업 M&A와 벤처캐피탈 투자 스타트업의 M&A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이러한 기업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타플랜은 2024년 국내 M&A 시장의 성장 및 중소벤처기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스케일업팁스 공동 운영사인 스케일업파트너스, 이크레더블 등과 함께 스타트업 M&A 트렌드와 출구전략에 대한 컨퍼런스를 세 차례 개최하여 스타트업들의 M&A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KDB 산업은행, KITIA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테크트커넥트데이"를 통해 100여 개의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 투자자 간 매칭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 또한,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의 ‘글로벌 기술도입 XnD’ 사업에 참여하여 해외 기술 도입 후 성공적인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지원하였다.
2025년, 제타플랜은 글로벌 M&A 네트워크 구축 및 기업승계 특화 M&A 지원을 추진중이다. 일본 Nihon M&A Center 와 MOU를 체결하고, 일본 소재부품장비 기업 및 은행과 협력하며 글로벌 M&A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의 ‘기보 M&A 파트너스’에 참여하여 체계적인 M&A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 CEO 고령화에 따른 기업 승계 문제에 주목하여 글로벌기업성장협의회, 중기이코노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M&A 지원센터 등과 협력하여 기업 승계 특화 M&A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제타플랜은 기업성장을 위한 전 과정의 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 및 서비스 보유 기업을 위한 특례상장과 SPAC을 통한 합병상장, 상장 이후 M&A 단계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체계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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