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배가 표류 중"...어선 선장 숨진 채 발견

입력 2024-12-15 18:5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혼자 조업 중이던 어선 선장이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낮 12시 10분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항 인근 바다에서 2t급 어선 A호 선장인 B(60대)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포항해양경찰서가 밝혔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져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이날 오전 9시 43분께 지경항으로부터 약 180m 떨어진 바다에서 A호가 사람 없이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받았다.

포항해경은 울진해경, 관계기관, 민간구조대 등과 합동 수색 끝에 사고 선박으로부터 육지 방향으로 약 30m 떨어진 수중에서 B씨를 발견했다.

B씨는 이날 오전 9시께 혼자 조업하러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