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제약회사인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는 희귀질환 치료제 생산을 위해 덴마크 오덴세의 새로운 시설에 85억 크로네(12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는 성명에서 해당 부지에 창고와 공장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모듈식으로 유연하게 설계되어 혈우병과 같은 희귀질환에 대한 다양한 제품 유형을 수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공사는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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