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은 이탈리아 스마트리빙 브랜드 '월베드 이탈리아(Wallbed Italia)'와 협업해 사용자의 생활패턴과 공간 활용 요구에 따라 변화하는 가구 시스템 '미오(mio)'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건축회사의 공간 설계, 디자인 능력을 활용한 스마트 퍼니처(Smart Furniture)로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것이다.
'미오(mio)'는 '나의', '나만의'라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사용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탈리아 명품 가구를 직수입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공간 활용도를 높여 더욱 스마트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미오는 벽과 가구를 일체화해 공간 효율을 180%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간 혁신제품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수직형 침대(세로형 침대+책상)인 시티(CITY) 타입과 수평형 침대(가로형 침대+책상)인 스페이스(SPACE) 타입 등이다.
희림 관계자는 "희림의 디자인 능력과 월베드 이탈리아의 명품 가구를 접목,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공간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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