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유통 전문 기업 제이씨헬스케어는 지난 1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중견기업 성장탑’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견기업인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중견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중소에서 중견으로 성장한 우수 기업에 ‘중견기업 성장탑’을 수여했다.
제이씨헬스케어는 1986년 율전실업으로 시작해 37년간 의약품 유통 분야에서 성장해왔으며, 최근에는 최첨단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으로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정원희 제이씨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고객의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약품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계속 기여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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