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체육시설들을 선정해‘2024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은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체육시설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과 함께 안전관리 체계가 우수 시설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작년 2023년까지 총 80개 시설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총 42개 체육시설이 지원하여, 서류심사, 컨설팅 및 현장 인증심사·심의를 거쳐 7개 시설에 안전경영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었다.
하형주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체육시설 자율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보다 많은 체육시설들이 안전경영 인증제도에 참여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올해 안전경영 인증을 받은 7개 기관 및 시설은 다음과 같다.
△ 광주광역시남구청의 남구반다비체육센터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의 동대문구민체육센터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의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 수원도시공사의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의 원당문화체육센터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의 충주국민체육센터
△ 한국문화진흥주식회사의 뉴서울컨트리클럽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