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은 송파구청과 함께 지난 17~18일 송파구 관내 1인가구 200세대에게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Happy Box)'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송파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는 약 8만7천세대에 달한다. 서울 자치구 중 3번째로 많은 규모다. 롯데월드타워를 운영하는 롯데물산은 송파구청과 함께 우선지원가구 200가구를 선정해 해피박스와 감사 카드를 전달했다.
롯데물산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배송까지 진행한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Happy Box)'는 역대급 한파를 대비해 온열매트 등의 방한용품과 생필품, 간편식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1인가구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서울시와 관할 구청의 주요 복지 현안으로 관심받고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 송파구 1인가구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해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롯데월드타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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