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리뷰형 쇼핑 플랫폼 '순샵'서 출시
순이엔티 숏폼 리뷰형 쇼핑 플랫폼 '순샵'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자체 캐릭터인 '플라워'를 활용한 머그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순샵이 선보인 머그컵은 자사의 캐릭터를 통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 제작됐으며, 매월 24일마다 휴대폰 케이스, 스마트톡, 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머그컵 디자인은 ▲산타플라워 ▲루돌플라워 ▲메리플라워 등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택한 컵에 원하는 문구를 작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순샵 어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순샵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3가지 종류의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순샵 게시판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순샵 관계자는 "순샵이 매달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선보이는 이유는 고객들에게 단순 판매가 아닌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순샵이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샵은 지난 5월 플랫폼 정식 출시 이후 누적 방문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플랫폼이다.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일대일로 매칭된 뒤, 브랜드 상품에 대한 리뷰 콘텐츠를 숏폼 영상으로 생산하는 방식으로 '숏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 구현' 이라는 플랫폼 정체성을 목표를 가지고 있다.
주요 타겟 연령층은 20대 여성이며 핵심은 24세 여성이다, 숏폼 영상을 통한 상품 소개와 구매가 가능한 '샵마스터 시스템'이외도 ▲해시태그와 숏폼 영상 트렌드를 반영한 'Z세대 라이프스타일 제안' ▲브랜드·크리에이터·해시태그의 탭을 이용하여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화면구성' 등이 있다. 현재 뷰티, 패션, 펫, 홈 인테리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 내 100여개 브랜드가 입점이 되어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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