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달라던 10대들, 신분증 요구에 '술병 폭행'

입력 2024-12-23 09:2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려다가 신분증 확인을 요구받자 술병으로 직원을 폭행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17)군과 B(17)양을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일 오후 11시께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편의점을 찾았다.

A군은 담배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직원이 신분증을 요구하자 편의점 밖에 있던 빈 술병을 들고 와 C씨의 머리를 가격했고, B양도 함께 손과 발로 C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폭행당한 C씨는 급히 편의점에서 빠져나와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편의점 주변에서 이들을 차례로 검거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편의점 내 CCTV 영상을 통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