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 프랜차이즈 '솥뚜껑이닭'이 지난 12일 익산부송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요식업계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 많은 자영업자들이 생존 전략으로 업종 변경을 선택하고 있다.
솥뚜껑이닭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닭한마리, 간장 닭볶음탕 등 메뉴 구성으로 주말 및 저녁 식사 메뉴로도 주목 받는다. 또한 솥뚜껑이닭의 시그니처인 묵은지 닭볶음탕은 얼큰하면서도 텁텁하지 않은 끝맛이 매력적이다.
직장인들의 점심을 책임지기 좋고, 데이트 및 동료들과의 저녁 술자리 메뉴로도 안성맞춤이다 보니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아이템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솥뚜껑이닭’이다. 아울러 솥뚜껑도 기성품이 아닌 본사에서 직접 제작한 솥뚜껑으로 브랜드만의 색깔을 갖고 있다. 또한 국내산 묵은지와 쌀,냉장 닭고기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사리를 추가하며 닭볶음탕을 맛볼 수 있는 솥뚜껑이닭은 코로나 이후로 언택트 소비와 배달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것을 보고 전문화된 포장 시스템을 갖춰 포장과 배달 수요를 준비했다. 또한 매장에서도 손님을 받을 수 있도록 홀 운영도 진행하며 홀, 포장, 배달이 잘 갖춰 운영하고 있어 낮장사, 배달, 저녁장사, 포장까지 4Way로 수익 구조가 안정적이다보니 업종 변경을 고려하는 창업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다.
‘솥뚜껑이닭’은 최소 창업비용을 통해 업종변경을 고민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길잡이가 되어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홀과 배달, 포장 매출이 모두 가능한 업종으로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솥뚜껑이닭 본사인 ㈜위너스에프앤디는 "가맹점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업종변경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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