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약보합 마감했다.
모멘텀 부재 속에서 성탄절 휴장을 앞두고 거래 자체가 한산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49포인트(0.06%) 떨어진 2,440.52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60억원, 16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배당을 노린 금융투자의 매수세는 이날도 계속됐는데 1,400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혼조양상을 보였는데, 삼성전자(1.68%), 현대차(0.70%), NAVER(0.75%), HD현대중공업(0.93%) 등이 각각 상승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2.51%), 삼성바이오로직스(-1.16%), SK하이닉스(-0.65%), KB(-0.57%) 등은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87포인트(0.13%) 오른 680.1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3시5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7.40원(0.51%) 오른 1,458.30원을 기록중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