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잭팟' 불발…당첨금 1.7조원 '껑충'

입력 2024-12-25 18: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당첨자 배출이 연일 불발되면서 1등 당첨금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에 따르면 성탄절 전야인 이날 밤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잭폿(모든 번호가 맞은 1등 당첨)이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밤으로 예정된 다음번 추첨에서 잭폿이 나올 경우 받을 수 있는 당첨금이 11억5천만 달러(1조6천800억 원)로 치솟았다.

메가밀리언 복권 잭폿은 지난 9월 10일 텍사스에서 8억1천만 달러(1조1천800억 원) 규모로 나온 후 3개월여간 나오지 않고 있으며, 상금이 누적된 데다 일확천금의 기회를 노린 복권 구매자들이 대거 몰리며 당첨금이 불어났다.

만약 27일 추첨에서 모든 번호를 맞힌 1등 당첨자가 나온다면 29년에 걸쳐 상금 전액을 분할 지급받는 것과 세전 금액으로 5억1천610만 달러(7천520억 원)를 일시불로 받는 것 중 한 쪽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메가밀리언 복권 역사상 7번째로 큰 액수이며, 12월 당첨금으로는 최대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게임당 2달러(2천900원)이며 잭폿 확률은 3억257만5천350분의 1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