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윤홍근)와 비유바움(윤건 대표)이 지난 19일 외식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양재동 소재 한국외식산업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대권 한국외식산업협회 부회장, 윤건 비유바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외식 자영업자 지원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한다.
이에 따라 외식 자영업자의 편의성 및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을 25년 1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며, 본 서비스 플랫폼 내에는 ‘매출집계서비스’ , ‘노무 연계 서비스’ , ‘세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25년 내에는 외식자영업자의 경영안정화를 위하여, 카드결제선정산, 대출 서비스 등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편의성 제공을 위한 식자재 구매, 부동산, 보험, 방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외식산업협회 김대권 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외식 자영업자 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외식 자영업자 폐업율이 높은 현 시점에서 금융 솔루션 및 경영관리 및 훈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외식자영업자들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유바움은 PG, VAN 등의 금융 결제 서비스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IT 결제 인프라 제공을 함께 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DX) 사업의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이다.
비유바움의 윤건 대표는 “이번 교류를 통해 외식자영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토탈 경영 플랫폼 등을 제공함에 따른 지속가능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력사업에 대한 일정 및 구체적인 사업계획 등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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