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안의 화제

무료 삼성중공업 주가, 왜 한화·현대보다 못갈까 [장 안의 화제]

이근형 기자

입력 2024-12-26 15:44   수정 2024-12-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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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제TV 생방송 성공투자오후증시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영됩니다. 본 내용은 각 패널 개인의 의견일 뿐 투자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환율 1460원 돌파…수출기업도 "힘들다"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의 긴급 담화 후 시장이 급격히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또다시 탄핵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네요.

    <최영동 와우넷 대표>
    일단은 시장이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불거지고 있는 상황들이지 않습니까? 일단은 전체적으로 정부의 안정화 자체가 진행이 되지 않다 보니까 이러한 부분들이 전 사회적으로 반영이 되고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특히 금융시장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대외적인 신뢰로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안정화를 찾지 못한다고 하게 되면 그러한 부분들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일단은 정치권 관련된 이슈들이 항상 불거질 때마다 지수가 최근 들어서 크게 반영을 하는 수순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 시간부로도 지금 보시게 되면 코스닥이 마이너스 0.73% 하락을 하고 있고 코스닥 같은 경우도 코스피 같은 경우는 0.4%대 하락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정치적인 부분들을 아예 배제를 하고 시장을 볼 수는 없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과민하게 반응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정치 리스크를 떼어 놓고 시장을 보고 싶은데 그렇게 안 되네요.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네, 맞습니다. 안 그래도 그동안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한데요.
    일부 외국인들 같은 경우는 왜 우리나라가 이머징 국가냐. 삼성전자도 있고 현대차도 있고 물론 분단 국가라는 어떤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만 이머징 국가로 분류하지 않았었던 것도 실제로 있었는데 이번 어떤 개혁 이후의 사태를 보면서 역시나 어쩔 수가 없구나라고 좀 돌아서는 어떤 그런 시각도 확실히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이런 정치적 리스크가 해결이 되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게 보시게 되면 이게 자고 일어나면 또 반나절 단위로 새로운 뉴스가 또 나오게 된 상황이죠. 그러다 보니까 당연히 외국인 입장에서는 지금 여러 가지 매크로 상황이 불안한 상황에서 또 새로운 변수가 나온 거잖아요. 그러면 더욱더 매수 버튼을 누르기가 주저할 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시장 싼 것은 맞습니다만 싸다고 해서 매수를 하기도 아직까지는 좀 어렵지 않나 그것이 바로 외국인의 시각이다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환율도 또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걸 보면 외국인들 자금도 일부 이탈하고 있다는 얘기로 봐야겠죠. 대주주 양도세 회피 마감일이 오늘이라면서요.
    오늘까지 팔고 나가야 양도세를 회피할 수 있다. 막판에 지금 매물이 나오는 이런 부분도 있을까요?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좀 있을 것도 같습니다. 일단 여러분들이 돈을 50억, 100억 정도씩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신다면 그걸 갖다가 오늘 막판에 타지는 않겠죠.
    미리 미리 줄이셨을 겁니다. 그래서 아마 지난주부터 그리고 이번 주 초부터 어떤 종목별로 다르겠습니다마는 미리미리 계속 줄여 나가시는 어떤 그런 분들이 많았던 걸로 생각을 하고요.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이 50억에 대한 어떤 기준을 계산할 때 오늘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은 수량이 되는 부분이 확정이고요. 다음 주 월요일 날 종가 정해져요. 오늘은 수량, 다음 주 월요일 날 종가 곱해서 전체 금액이 50억이 넘어가면 대주주 요건이 확정이 되는 거죠. 그래서 다음 주 월요일까지도 대봐야지 안다, 이렇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 팔고 내일 산다고 양도세를 회피하고 그런 게 아니에요?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아닙니다. 다음 주 월요일 날 종가가 나오고 그래서 곱하기 수량까지 나와야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확정이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단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양도세,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 중에 유력 종목으로 거론되는 게 알테오젠 아닙니까?
    알테오젠 오늘 보니까 여러 가지 소식이 있어요. 키트르다 SC 제형 관련해서 내년 1월에 FDA 신청 들어간다 이런 얘기도 있고, 아일리아 고용량 재형 특허 우선권 출원했다 이런 소식도 있던데요. 어떻게 보세요?

    <최영동 와우넷 대표>
    일단은 알테오젠 같은 경우는 사실은 12월달 쪽이었는데 이게 1월달로 지금 미뤄진 상황들이고요. 다만 1월달에 나온다 하더라도 여전히 할루자임과의 특허 관련된 스토리들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일단은 1월달이 되면 너무나 좋은 스토리이긴 하겠지만 할루자임과의 심판, 이쪽 결과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여부들에 따라서 좀 더 지켜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의 주가가 좀 밋밋한 이유는 뭐라고 봐요?

    <최영동 와우넷 대표>
    일단은 시장 영향이지 않을까요? 전체 시장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중 상위 종목군들이 그렇게 힘을 많이 못 쓰고 있는 상황들입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지금과 같이 여러 가지 정치적인 상황들 그리고 경제적인 상황들 속에서 다소나마 버티고 있는 종목들 같은 경우는 SK하이닉스나 알테오젠 정도? 이 정도가 버티고 있는 상황들인데 그래도 확실히 사업적인 측면에 있어서 독보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는 기업들 같은 경우는 지금과 같이 변동성이 큰 시장 그리고 고환율 시장 내에서도 뭔가 이러한 안정판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알테오젠만큼의 기술력을 갖고 있는 회사들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 한 해 정말 슈퍼스타를 꼽자라고 하게 되면 알테오젠 당연히 들어가야 되는 상황들이고요. 다만 이제 11월달 들어서서 약간의 노이즈가 있는 상황들인데 과연 이 부분들이 이제 2025년도에 어떠한 해결 구도로 좀 갈 수 있을지 여부도 좀 체크를 좀 해보셔야 될 것 같고 그나마 좀 믿을 수 있는 부분들은 머크가 뭔가 이제 소송 쪽으로 간 게 아니고 기간이 좀 짧은 심판 쪽으로 갔다라는 부분들에 있어서는 뭐 시장에서는 좀 기대를 하고 있는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생각보다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지 않겠냐 이런 부분들이고 여전히 알테오젠이 보여줄 수 있는 기술 특허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부분들이 좀 있기 때문에 물론 단기간 안에 알테오젠이 과거의 모습들처럼 강력한 상승 흐름들을 보여주기는 쉽지는 않겠지만 현재 지금 보여주고 있는 박스권이 진행이 되고 있거든요. 그 부분들 정도만 유지가 된다고 하게 되면 나쁘지 않게 보자라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환율은 지금 1460원대 역대 최고 수준까지 높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달 환율 흐름을 전 세계적으로 보면 원화, 브라질, 헤알화, 인도, 루피화 이런 쪽이 상대적으로 크게 약세를 나타내는 것 같고 엔화나 위안화, 유로화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조금 덜한 것 같다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이달 움직임만 좀 보자면.. 왜 나라마다 강달러 영향이 좀 다르다고 봐요?

    <최영동 와우넷 대표>
    일단은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다양한 영향이 있겠죠. 일단은 환율이라는 것 자체가 그 나라의 경제 상황, 정치 상황 여러 가지 다양한 요소들이 반영이 된 주가지 않습니까? 가격대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우리나라가 최근 들어서 1450원대로 왔다 갔다 하는 모습들은 당연히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와 더불어서 엔화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약세긴 하지만 시장에서 버틸 수 있을 만한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은 아무래도 내수 쪽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실제 금리 자체를 인상을 시킴으로 인해서 가격을 올림으로 인해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여건 자체를 만들려고 하는 노력들이 가해지고 있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엔하에 대한 특징적인 부분들 자체는 일단 안전자산에 대한 분류 현상들 그리고 정부 쪽에서 움직임들에 대한 스토리들을 좀 보시게 되면 나쁘지 않은 상황들이다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유로와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금리 인하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계속 진행을 해야 오고 있는 상황들이고요. 그리고 이미 그 이전에 뭔가 고물가를 잡기 위한 여러 가지 큰 금리 인상을 통해서 상당 부분 고통의 시간을 보냈던 상황들이었거든요. 그렇다고 보게 되면 여러 가지 이제 성장할 일만.. 성장할 수 있는 뭔가 환경 자체를 만들어줄 수 있는 상황들이었기 때문에 그 부분들이 좀 반영이 된다고 하게 되면 좀 우리나라 상황을 좀 보게 되면 가슴 아프긴 하지만 일단은 좀 약간은 좀 상의한 모습들 환경 속에 좀 놓여있다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하루하루가 지금 좀 가난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환율이 올라가면서. 지금 뭔가 원화를 딴 데로 옮겨야 됩니까?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네. 일단 원화 표시 자산의 경우에는 좀 더 메리트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확실히 이제 좀 자산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이미 한 올 한 하반기부터죠. 한 6월 이후부터는 미국 주식을 포함해서 달러 표시 자산에 대해서 많이들 옮겨나가고 있으신 상황이고요.
    또 하나 이제 이게 뭐 정치나 어떤 여야 이런 걸 떠나서 좀 자산을 갖다가 해외로 많이들 옮기시는 어떤 그런 시도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 결국 이게 뭐냐면 이게 결국은 내 자세한 지키기 위한 어떤 하나의 방편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일단 그런 것들을 본다면 이 흐름 자체가 단기간에 바뀔 가능성은 낮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감안한다면 뭐 달러도 마찬가지겠습니다. 지금 에나의 흐름에 여러분들이 주목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시장의 어떤 컨셉 자체는 내년 3월이나 되어야지만 에나가 이제 첫 금리 인상 두 번째죠. 두 번째 금리 인상을 하지 않겠냐라는 어떤 그런 시각이 있는데 지금 당장 엔화를 같은 경우는 금리인상을 해도 전 이상하지 않은 구간이거든요.. 트럼프 눈치를 보고는 있습니다만 어쨌든 간에 지금 구간만 놓고 본다면 엔화는 전 세계 통화 중에서 제일 저평가가 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오히려 엔화 쪽으로 한번 관심을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이라도 옮기는 게 나쁘진 않다 이런 말씀을 주고 계신데 일각에서는 그런 말씀을 하세요. 지금 우리 환율이 역대 최고 수준까지 높아져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외국인들이 환율 하락을 기대하고 우리 증시로 많이 유입될 길만 남았다 이렇게 보시는 분도 있거든요.

    <최영동 와우넷 대표>
    이게 전통적인 경제 사이클을 보게 되면 맞는 말이기도 해요. 통상적으로 달러의 흐름들을 보시게 되면 달러 강세였을 때는 경기 자체가 그렇게 썩 좋지는 않았었거든요. 그리고 약달러가 진행이 됐었을 때 전 세계 글로벌 경기 자체가 좋아지는 사이클을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지금과 같은 고환율 자체가 유지가 될 것인가 그렇다고 되면 사실은 경기가 안 좋아야 된다는 게 맞거든요.
    그리고 현재 지금 보여지고 있는 달러 인덱스 자체도 108을 지금 기록을 하고 있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실질 경기와 달러의 관계를 놓고 봤을 때 지금 상황이 이해가 안 되실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되면 올해까지, 내년도 1월 20일 정도까지는 어찌 됐든 미국에 대한 변화 흐름들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달러가 강해지고 그리고 기타, 달러 주변에 있었던 환율에 대한 부분들이 약간은 약세 흐름들로 진행이 되고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 내년도에 전체적으로 미국의 경기 자체가 좋아진다고 하게 되면 실질적으로 미국에 들어갔던 돈 자체가 다른 국가들의 경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상당히 높잖아요.
    그렇다고 되면 자연스럽게 달러는 약세가 진행이 되는 거고 그리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원화에 대한 강세가 진행이 된다고 하게 되면 이러한 상황들 자체가 연출이 됐었을 때의 상황 자체가 워낙 지금 높은 상황이니까 그 상황이 연출이 됐었을 때의 지금 환율을 놓고 보게 되면 굉장히 높은 건 맞거든요.
    그러한 부분들을 기반으로 해서 지금 이러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지 않나 생각이 좀 드는데 앞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짧은 시간 내에 이루어질 상황들은 아니고요. 내년 동일 가봐야 되지 않겠냐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절대적인 수준은 굉장히 높은 환율이긴 한데 우려를 키우는 요소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한국은행이 내년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지금 언급을 했습니다. 경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건데 미국은 금리나 속도가 늦어지고 있는데 우리는 빠르게 인하를 계속 해나간다면 환율 리스크는 더 커지는 거 아닌가.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그럴 수 있죠. 일단은 우리나라와 미국 간의 어떤 금리 차가 환율 약세를 무조건 결정 짓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의 흐름을 봤을 때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죠. 미국과 중국 양쪽의 경제 부분이 노출이 돼 있다 보니까. 무조건 미국의 금리에 따라서 우리가 거기에 따라서 연동이 된다라거나 가지는 않는다라는 것을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역시나 환율 같은 경우는 그 나라의 경제 체력을 뜻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솔직히 지나간 사람 붙잡고 얘기해도 지금 경기가 어떻습니까? 물어보게 되면 누구나 좋은 얘기를 안 하시죠.. 모두가 다 체감을 하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것 자체가 빠르게 돌아서갈 가능성이 아직까지는 안 보고 있죠. 정치적으로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내년 경기 전망에 대해서 지금 우리나라 10대 기업의 CEO분들이나 어떤 CFO분들의 어떤 얘기를 들어보아도 긍정적인 전망을 말씀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는 상황이고요. 이외에도 트럼프 리스크까지 부각이 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트럼프가 지금 관세를 얘기하는 것은 이것을 가지고서 협상하기 위한 도구이다라고 좋게 해석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건 또 가봐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결국 불확실성에 대한 부분들을 우리는 안고 갈 수밖에 없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모든 것들이 당연히 환율에 대한 것은 강세보다는 약세의 어떤 최소한 신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약세를 어떤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봐야 할 것 같고요. 그런 상황에서 오늘 또 한 번 정치적 불확실성이 나타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결국은 이런 것들이 다 잦아들 때까지는 시장은 좀 더 약세 흐름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나마 이제 수출주들은 환율이 높으면 호재다 이런 평가들이 있었는데 오늘 나오는 얘기를 들어보면 또 그렇지 않은 것 같거든요. 각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해지면서 현지에 생산설비투자를 늘려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번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최영동 와우넷 대표>
    뭐 일장일단이 있죠. 그러니까 고환율이 유지가 된다고 했었을 때 경기가 좋아진다. 그리고 이제 각각에 놓여있는 기업들의 수출 이익분 자체가 늘어난다고 하게 되면 사실은 너무나 좋은 상황이죠.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는 그게 반영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국내 기업의 경쟁력 자체가 글로벌 시장 내에서 그렇게 썩 좋은 상황이 아니다라고 판단이 내려지기 때문에 고환율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IT 기업들도 그렇게 큰 폭의 상승 흐름들을 보여주지 못하는 그런 상황들이고요.
    여기서 지금 볼 수 있는 부분들이 조선업종의 강세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조선업종 같은 경우는 대표적으로 지금 고한율에서 4, 4분기 실적뿐만 아니고 어느 서프라이즈까지 내다보고 있는 상황들이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하면 지금 당장 고한율이 지속이 된다고 했었을 때 2025년도 상반기까지 고한율에 대한 환경 자체가 노출이 됐었을 때 가장 경쟁력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는 섹터군들 같은 경우는 지금과 같은 강세 흐름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러한 고환율 하에서 낮은 주가를 보여주고 있는 부분들은 그와 만큼 이 기업의 경쟁력 자체가 소멸이 된다고 보는 상황이어서 아마 섹터를 좀 선택을 하시는 데 있어서는 고환율에 따른 단순하게 예전처럼 고한율이야 수출주야라는 공식이 지금 많이 깨져가고 있는 상황들이다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삼성중공업 7천억 수주…"잔고만 3.5년치"


    <앵커>
    삼성중공업 7천억 원대 수주 소식 오늘 들려오고 있죠. 잔고가 지금 3.5년치가 쌓였다, 수주 잔고가. 하지만 시장의 관심은 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으로 갔습니다. HD현대중공업 시총이 지금 26조 원이라서 시총 상위 11위에 올랐거든요. 앞으로도 이런 현상이 계속 이어질까요.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네 좀 그럴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그동안 조선주를 말씀드리면서 탑픽은 HD 현대 중공업과 그리고 HD 현대 미포로 계속 강조를 드리고 있고요. 삼성중공업을 말씀드리지 않았던 이유는 첫 번째는 삼성중공업은 방산이 없습니다. 방산이 없기 때문에 일단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혹시나 다른 것에 비해서 좀 밀릴 수밖에 없고요. 또 하나는 좀 밸류에이션으로 조금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고요. 또 하나 최근 들어서 오는 게 환율이 좀 튀다 보니까 환율 수혜주를 시장이 찾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삼성중공업의 경우에는 회사의 어떤 방침상 수주를 받으면 전액 100% 다 환헷지를 걸어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환율이 올라간다고 해서 그런 부분에서 전혀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HD그룹 같은 현대그룹 같은 경우는 절반 정도 제가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삼성중공업 같은 경우에는 환율이 튀어오르나 밀리나 전혀 상관없이 환율이 딱 고정이 돼 있기 때문에 환율 수혜가 전혀 아니다. 그래서 좀 밀릴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앵커>
    환율이 오히려 떨어질 때 삼성중공업을 봐야겠군요. 인도에서도 오늘 조선업 관계자들이 지금 3사, 한화오션,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방문했다는 소식 들리고 있지 않습니까? 상선 1천척 확보를 목표로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는데 그런데 사실 우리 조선사들은 이미 3년치 캐파가 다 꽉 차 있는 상황이잖아요. 이게 의미가 있습니까?

    <최영동 와우넷 대표>
    일단은 계속 수주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물량 자체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좋은 상황이죠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지금 우리가 조선업종을 얘기를 할 때 상당히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알게 모르게 업계에서는 2024년도에 대비해서 2025년도에 수주 물량이 감소가 될 수 있다는 얘기들이 있습니다. 주문량이죠 주문량 자체. 그 안에서 우리나라가 수주할 수 있는 물량 자체가 절대적으로 낮을 수도 있다는 얘기들도 있습니다.

    <앵커>
    어째서요?

    <최영동 와우넷 대표>
    중국하고 물량을 나눠갖는 거죠. 그리고 다만 여기서 우리가 그래도 이렇게 주문 양 자체가 줄어든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조선업종을 계속 긍정적으로 얘기했었던 부분들이 미국 향 쪽으로에 대한 수주 물량들이 상당히 높아진다는 얘기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인도 쪽에서의 물량 자체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들이고요. 그와 더불어서 컨테이너선에 대한 수주들 물량이 생각보다 플러스 알파 요인으로 잡힐 수 있는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일부 우리 조선사들에 대해서만 특징적으로 올라간다는 개념보다는 오히려 전체적인 조선업을 끌어올 수 있는 스토리가 이어질 수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고
    그와 더불어서 기자재 쪽에서는 너무나 좋은 스토리죠. 특히 엔진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조선사에만 내는 것이 아니고 글로벌 조선사들에도 다 납품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장 자체가 열리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오히려 조선 기자재 쪽에서는 긍정적인 포인트가 되지 않겠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일반 조선주보다?

    <최영동 와우넷 대표>
    네, 그렇습니다. 일단은 그런 측면에서 놓고 보게 되면 최근에 지금 움직이는 하나 엔진이라든지 현대마린 솔루션 엔진이라든지 이런 종목군들에 대한 강세 흐름들이 지금 조선사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들이거든요. 그런데 이번 계기를 통해서 추가적인 상승 흐름들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조선주를 내가 처음에 움직일 때 접근을 하지 못하셨던 분들 같은 경우는 조선 기자재 쪽에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기업들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투자 아이디어가 되지 않겠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로봇주는 어떠세요? 이것도 조선주와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오픈 AI도 로봇에 뛰어든다 이런 얘기도 있고 내년에도 이걸 테마로만 볼 것이냐.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실제적으로 시간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AI와 더불어서 로봇은 결국 우리 생활을 바꾸어 놓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꿈과 테마로 보기는 어렵죠. 그런데 문제는 우리나라에 상장되어 있는 종목들이 과연 세계 시장을 선도할 만큼의 기술을 가지고 있냐라는 어떤 그런 근본적인 질문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아니라고 보신다는 거죠?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그렇죠. 일단은 여러분들이 유튜브를 통해서 요새 미국에서 만든 로봇이나 그리고 최근에는 중국에서 만든 구형체의 어떤 순차형 로봇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기가 막히게 잘 만들었더라고요. 일단은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보스톤 다이맥스를 가지고 있는 현대차그룹 그리고 고스트로보틱스 사적보형 로봇이죠. 이것을 인수한 LIG넥스원 정도가 찐 수혜주라고 우리가 볼 수가 있는데 다만 이들 기업들의 경우는 본업 가치가 워낙에 크다 보니까 이들 로봇과 관련된 테마에 잘 움직이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테마에 관련된 종목들이 뉴스가 나올 때마다 급등락을 보일 수밖에 없는 그런 아쉬운 상황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


    <앵커>
    어제였죠. HBM 쪽의 분야에서 지금 엔비디아의 진입난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 아니겠습니까? 첨단 패키징 공급망을 재편하겠다는 예고가 지금 나오고 있는데 기술 경쟁력을 어떻게든 확보를 하기 위해서는 지금 관련된 소부장까지 다 뒤집어 보겠다. 기존에 계약했던 장비도 다시 반납하고 새로 계약을 맺을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거든요. 반도체 소부장들의 큰 변화가 있지 않을까 어떻게 보십니까?

    <최영동 와우넷 대표>
    일단은 벤더 자체가 하루아침에 교체가 되는 것은 좀 쉽지는 않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어찌 됐든 업황의 최상단에 있는 삼성전자가 2023년도 너무 힘든 상황들을 좀 보내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이게 빠른 결정인지 늦은 결정인지 우리가 지나고 나서 봐야 되긴 하겠지만 일단은 엔비디아 밸류체인 안으로 올 한 해에 좀 진입을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었는데 그게 지금 지연이 된 상황에서 이러한 결정을 했다는 부분들에 있어서는 일단은 좀 기대를 해볼 만한 스토리가 되지 않겠냐라고 생각이 좀 들고요.
    다만 단기적인 시각으로 놓고 봤을 때는 그렇게 좋은 스토리는 아니죠.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시장에서의 혼란을 좀 겪어야 되는 상황들이고

    <앵커>
    이게 변동성이 커지는 걸 우리가 유의해야 되는 게 패키징이라고 하면 전공정이 아니라 후공정 소부장이죠?

    <최영동 와우넷 대표>
    네, 그런 스토리들이 좀 있다 보니까 참 어려운 난간에 좀 부담쳤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가 나쁜 쪽을 보기보다는 좀 긍정적인 부분들을 보자라고 하게 되면 아마 최근에 HBM3 쪽보다는 HBM4에 대한 시장들이 내년도에 열릴 수 있다는 얘기들을 하고 있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그 부분들에 대한 스토리들이 나왔었을 때 시장에서 어떻게 반영을 해야 될지 한번 지켜보자라는 의견을 제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씨에스윈드 잇딴 수주… 친환경주 바닥 잡았나

    <앵커>
    그리고 씨에스윈드 앞서서 좀 언급을 드렸습니다. 오늘도 바텐폴로부터 풍력발전기 구조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풍력발전기 구조물이라고 하니까 하부 구조물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 풍력타워 업체지만 지금 하부 구조물 관련 사업도 인수를 했죠. 3분기 이후에 지금 신규 수주가 8건이 되고 있다고 하거든요. 트럼프 당선이 됐는데 그 이후에도 수주는 지금 계속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런 씨에스윈드 그리고 한화솔루션도 그렇고 트럼프 당선 이후에 크게 한번 조정을 받은 이후에 계속 횡보 또는 살짝 올라가는 느낌. 내년에 신재생 에너지 업종을 우리가 어떻게 봐야 되느냐?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일단 씨에스윈드가 거의 작정을 하고 우리 잘하고 있다는 식으로 해서 많은 수주 공시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씨에스윈드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글로벌 상장되어 있는 풍력 그리고 태양광 신재생 관련 업종들의 종목들의 흐름을 보시게 되면 다 똑같습니다. 지금 상당히 안 좋은 상황이고요.
    가장 큰 이유는 금리에 민감합니다. 금리가 워낙에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보니까 싸게 금리를 통해서 자금을 조달해서 그런 프로젝트를 진행을 시켜야 되는데 지금 아시겠지만 내년 금리 전망에 대해서 연준조차 포기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당연히 주가 흐름 자체는 당장 수준은 나오고는 있습니다만 당연히 내년에 금리대전 전망 자체를 불투명하게 가져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소위 말해서 매수에 대한 부분들을 자신 있게 가져갈 수는 없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겠지만 수준은 계속 나오다 보니까 주가가 더 이상 빠지지는 않고 바닥을 잡고 있는 그런 모습들은 나오고는 있어요. 그래서 어느 정도 금리에 대한 부분들이 약간 좀 뭐랄까요. 명확해진다면 씨에스윈드같이 수주가 차곡차곡 쌓인 어떤 이런 기업들의 경우에는 바닥을 좀 더 강하게 잡고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앵커>
    서진 시스템도 그럼 그렇습니까? 915건 규모 ESS 수주가 오늘 있었지 않습니까?
    ESS도 친환경이긴 하지만 잘 나간다고는 했는데 서진 시스템 주가 보면 잘 안 나가던데요.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네. 일단 ESS 같은 경우도 두 가지의 키워드를 봐야 되는데 첫 번째 2차 전지고요. 두 번째는 신재생에서 발전된 에너지를 저장하는 ESS의 어떤 목적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일단 신재생에 앞서서 말씀을 드렸다시피 노이즈가 있는 상황이고 금리에 대한 노이즈고요. 2차전지 같은 경우에는 다른 2차전지 종목들 오늘 에코프로, 에코프로, 비엠, 포스코 그룹주들 전체를 다 보시게 되면 거의 다시 한 번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내내 흘러내리고 있는 상황이죠.
    그런데 그나마 서진 시스템 같은 경우는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내내 그래서 어떻게 보면 오히려 잘 버텨주고 있다. 이렇게 좀 이해를 하신다면
    마찬가지로 2차전지가 바닥을 잡고 돌아와서는 어떤 그런 상황이 온다면 서진 시스템 같은 종목들의 주가 상승의 어떤 탄력은 다른 전지종목들 대비 더 강하게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사상최대 600조 특별국채…中 부양과 함께 쏟아진 호재

    <앵커>
    중국 쪽 이슈만 마지막으로 좀 더 짚어봐야 될 것 같은데요. 중국의 내년 3월 5일에 전인대 예고를 하고 있죠. 경제 운용 방향과 예산안, 공식 확정하는 행사입니다. 이것 관련해서 사실 중국이 얼마나 성장할 거냐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오늘 두 가지 이슈가 나왔어요.
    첫 번째는 우리 정부가 중국인 단체여행 관광객에 대해서 무비자 시험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일본도 이 소식으로 관광객이 2배가 늘었다 이런 소식도 있고요. 어떻게 보세요?

    <최영동 와우넷 대표>
    일단은 이게 사실은 주식 업종을 가지고 계신 분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반가운 소식인데 사실은 전체적인 외교의 관례상을 보게 되면 한쪽이 풀게 되면 자연스럽게 한쪽은 풀 수밖에 없어요. 우리나라가 시간이 지체된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는 상황에서 오늘 관련된 내용들이 나왔는데요. 무난하게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면 좋을 것 같고요.
    이러한 부분들이 앞서서도 우리 캐스터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여행업체가 올라가지 않습니까? 시장에서의 모멘텀들 자체가 좀 없다 보니까 바로 반영을 하는 거고요. 이러한 지속적인 흐름들이 과연 어떤 섹터군들에 영향을 미칠지 체크를 하셔야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 놓고 봤을 때 중국 쪽에서의 발행되는 내년도에 있을 3월 달에 양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일단은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경기 부양의 주체 자체가 지방정부에서 중앙정부로 넘어가는 상황들이고 대상도 공급보다는 수요에 중심을 두고 있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일단은 중국의 이러한 변화들 자체는 그래도 쉽지 않았던 우리나라 경제를 한쪽에서는 그래도 풀어줄 수 있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봐야 될 스토리다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그와 함께 또 한 가지가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라는 게임 그리고 넵튠의 이터널 리턴 이 두 게임이 중국 외자판호 발급받았다는 소식이 동시에 지금 들려오고 있는 날이지 않습니까 오늘. 이것도 게임주에 대한 모멘텀을 우리가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 온 건지?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네. 어떤 뭐 게임주는 항상 같은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은 이제 워낙에 납북과에 대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모멘텀이 있다면 중간중간 시세는 나올 수 있겠습니다만 중요한 건 시세의 연속성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결국은 시세의 연속성을 기대를 할 수 있는 것은 콘솔과 PC 게임에서 얼마만큼의 경쟁력이 있느냐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그 부분에서 크래프톤을 제외한다면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 관점을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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