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계속 실업수당청구건수가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 원달러 환율이 역외시장에서 장중 한때 1470원선 돌파함
- 러시아가 코인 전략자산 포함을 검토 중임
-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를 추진 중임
- 세계은행이 올해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4.8에서 4.9%로 상향함
- 애플이 시총 4조 달러 초읽기에 들어감
-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2를 공개한 가운데 NFL 독점 중계에 데뷔함
- 미국 투자 가운데 71%는 트럼프가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 중임
- 현재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중임
- 주식 시장도 중요하지만 외환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원달러 환율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역외환율에서 한때 1470원마저 돌파함
- 일부 전문가들은 강달러와 정국 불안이 지속될 경우에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중임
- 정치 불확실성부터 하루빨리 해소되길 기대해 봐야겠음
- CNBC는 월가 분석가들이 매수 등급을 부여한 비율이 높고 목표주가까지 최소 3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는 기업들을 선별함
-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 애플이 구글의 검색 시장 반독점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겠다고 법원에 요청함
- 애플은 다년간 구글의 검색 엔진을 자사 브라우저인 사파리의 기본 검색으로 설정하고 구글과 검색광고 수익을 나누는 계약을 유지해 왔음
- 미 법원이 구글이 검색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고 판결하고 이에 따라 스마트폰 제조사와의 수익 배분을 금지하는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이 적극적으로 구글의 편을 들고 나섬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원달러 환율 1470원 돌파...美 증시 상승·엔비디아 '강세'**
-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역외시장에서 장중 한때 1470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 미국의 계속 실업수당청구건수가 191만 건을 돌파하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이런 가운데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다우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나스닥 지수 역시 강보합권에서, S&P500는 0.02% 상승 중이다.
한편 엔비디아는 CNBC가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종목으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CNBC는 월가 분석가들이 매수 등급을 부여한 비율이 높고 목표주가까지 최소 3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는 기업들을 선별했으며, 엔비디아와 퀄컴 그리고 마이크론 등을 꼽았다. 더불어 애플은 구글의 검색 시장 반독점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며 0.4% 가량 상승해 시총 4조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 생방송 원문
#굿모닝 한경 글로벌마켓
[당신이잠든사이]
-(앵커) 12월 27일 금요일 글로벌 마켓 헤드라인입니다.
미국의 계속 실업수당청구건수가 191만 건을 돌파하면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역외환율에서 1470원을 돌파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러시아가 코인 전략자산 포함을 검토 중입니다.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를 추진 중입니다.
세계은행이 올해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4.8에서 4.9%로 상향했습니다.
애플이 시총 4조 달러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AI 기능 강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CATL이 전기차 플랫폼을 공개하면서 홍콩 상장을 추진 중입니다.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2를 공개한 가운데 NFL 독점 중계에 데뷔했습니다.
미국 투자 가운데 71%는 트럼프가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 중입니다.
현재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중입니다.
다우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나스닥 지수 역시 강보합권에서, S&P500는 0.02% 상승 중입니다.
월가의 공포지수 VIX지수는 14.75에서 거래 중입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4.6%를 돌파했다가 현재는 4.58%에서 거래 중입니다.
달러 인덱스도 소폭 하락하면서 108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국제유가는 전장 대비 0.8% 하락 중입니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성진입니다.
주식 시장도 중요하지만 외환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저희가 이 시간을 통해서 반복해서 전해드린 내용인데요.
결국 원달러 환율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역외환율에서 한때 1470원마저 돌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강달러와 정국 불안이 지속될 경우에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중인데요.
강달러는 대외의 변수가 많은 경우에 차치하더라도 우선 정치 불확실성부터 하루빨리 해소되길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한편 오늘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중입니다.
상승폭이 그래도 적긴 하지만 일제히 상승 중인 점이 조금 긍정적이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요.
브로드컴은 현재 2% 넘게 상승하고 있고요.
반대로 테슬라는 1.49% 하락 중입니다.
그럼 더 자세한 기업 이슈들 서혜영 캐스터와 확인해 보시죠.
-(캐스터) 특징주 시황입니다.
그럼 엔비디아부터 보시죠.
CNBC는 나스닥100 종목 가운데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종목들을 선별했는데요.
조건은 월가 분석가들이 매수 등급을 부여한 비율이 높고 목표주가까지 최소 3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는 기업들입니다.
엔비디아와 퀄컴 그리고 마이크론 등을 꼽았는데 그중에서도 엔비디아에 대해 단기적 불안을 유발한 여러 요인들은 장기적으로는 무의미할 정도로 기본 역할이 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골드만삭스는 AI가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1분기부터 블랙웰 GPU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점을 짚었고요.
내년에도 HBM 강세로 수혜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런 가운데 엔비디아 공급업체인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의 CEO가 내년 1분기에 GB200 서버가 출하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GB300의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140달러 선을 회복했던 엔비디아인데요.
현재는 보합권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브로드컴입니다.
CNBC는 투자은행 윌리엄 블레어가 브로드컴을 2025년 최선호주 중 하나로 선정했다며 인공지능 산업의 높은 성장세가 계속 이어져 주가가 우상향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또 블루웨일그로스 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와의 인터뷰를 전하며 브로드컴이 빅테크 기업들과 긴밀히 협조하는 점을 짚었고요.
공급망 다각화를 위한 자체 맞춤형 반도체 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대 오르고 있습니다.
다음은 애플입니다.
애플이 구글의 검색 시장 반독점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겠다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애플은 다년간 구글의 검색 엔진을 자사 브라우저인 사파리의 기본 검색으로 설정하고 구글과 검색광고 수익을 나누는 계약을 유지해 왔는데요.
미 법원이 구글이 검색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고 판결하고 이에 따라 스마트폰 제조사와의 수익 배분을 금지하는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이 적극적으로 구글의 편을 들고 나섰습니다.
검색 엔진 개발은 엄청난 자본이 필요한 일이고 수년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구글과의 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자체 검색 엔진을 구축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고요.
투자 의견도 짚어보면 웨드부시가 목표가 325달러를 제시하며 AI 기반 아이폰 업그레이드 사이클로 접어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애플은 오늘도 0.4%가량 오르고 있는데 현재 시총은 3조 9000억 달러가량으로 시총 4조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편 내년 중국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전기차가 내연차보다 더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파이낸셜타임스는 UBS와 HSBC 등 투자은행 두 곳과 우드멕켄지 등 리서치 회사 네 곳의 최신 데이터를 토대로 중국에서 하이브리드 차를 포함한 전기차 판매량이 2025년에 전년 대비 약 29% 성장해 1200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반면 중국의 내연차 판매량은 내년에 10% 이상 감소해 100만 대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전기차 판매가 내연차를 추월하는 것은 역사적 변고점이라며 유럽과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되는 것과 비교된다고 전했고요.
이러한 중국의 전기차 급성장은 향후 10년 동안 내연차 생산 공장들이 중국 시장에 거의 진출하지 못할 것임을 암시한다고 짚었습니다.
전기차 관련주들 주가를 짚어보면 리오토 3%대, 샤오펑 2%대, 빈패스토 2%대 오르고 있고요.
반면 테슬라는 오늘장에서 1%대 밀리며 456달러 선에 거래 중입니다.
△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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