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 장마감후 주목할 공시...서울반도체·라이온켐텍

입력 2024-12-2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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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 AI 핵심 포인트
- 어제 장 마감 이후에 나온 공시를 체크해 봄
-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 등 관련주가 상한가를 터치한 만큼 오늘장 흐름도 함께 주시해 보라고 함
- 라이온켐텍의 주가가 시간외서 9.9% 급등세 보임
- DG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iM증권의 주식 500억 원어치를 소각하기로 결정함
- 오늘은 탄핵 심판의 첫 변론 준비기일임
-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합쳐진 놀 유니버스가 베일을 벗음
- 12월에 결산 배당락일임
- 연말 배당 차익을 노린 투자자금이 급감함
- 고금리, 고환율에 계엄 후 후폭풍까지 겪고 있는 국내 증시가 하방 압력을 받을지 우려감이 커지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모닝브리핑] 법원, 서울반도체 '특허기술 무효 소송' 승소...태경그룹, 라이온켐텍 인수**

*서울반도체, 독일 뒤셀도르프지법서 콘래드일렉트로닉과의 소송 이겨
*완제품 시장에 큰 파급효과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성장 기대감 상승
*태경그룹, 라이온켐텍 지분 56%를 1300억 원에 인수...소재 그룹으로 확장
*DGB금융지주, 자회사 iM증권 주식 500억 원어치 소각 결정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첫 변론 준비기일...출석 여부 관심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합쳐진 '놀 유니버스' 공개...IPO 추진설
*12월 결산 배당락일로 투자자들의 자금 급감...증시 하방 압력 우려

어제(26일) 장 마감 이후 여러 공시가 나왔습니다.

먼저 서울반도체는 독일 뒤셀도르프지방법원이 콘래드일렉트로닉과의 LED 특허기술 무효 소송에서 자사의 손을 들어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법원이 해당 특허기술을 침해한 모든 제품에 판결 효력을 부과하면서 완제품 시장에 상당한 파급 효과가 전망됩니다. 시간 외 거래에서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 등 관련주가 상한가를 기록한 만큼 오늘 장 흐름도 지켜봐야겠습니다.

한편 태경그룹은 인조대리석 국내 3위 소재 기업인 라이온켐텍의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분 56%를 약1300억 원에 인수한다는 계획이며 이로 인해 태경그룹은 연 매출 1조 원 규모의 소재 그룹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또한 제품 라인업을 확장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에 라이온켐텍의 주가는 시간 외에서 9.9% 급등했습니다.

또한 DG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iM증권의 주식 500억 원어치를 소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산 총액의 12.7%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장외 매수 방식으로 내년 1월 20일에 소각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공시가 오늘 정류장에서 어떤 재료로 작용할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이외에도 오늘은 12월에 결산 배당락일입니다. 올해 국내 주식시장이 12월 30일 문을 닫는 가운데 투자자는 12월 결산 법인의 배당을 받으려면 어제까지 주식을 매수했어야 했습니다. 연말 배당 차익을 노린 투자자금이 급감했다는 분석 속에 고금리, 고환율에 계엄 후 후폭풍까지 겪고 있다는 국내 증시가 하방 압력을 받을지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생방송 원문
-(캐스터) 그럼 우리는 오늘 장도 대비해 봐야겠죠.
먼저 어제 장 마감 이후에 나온 공시도 체크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공시 서울 반도체는 어제 독일 뒤셀도르프지방법원이 콘래드일렉트로닉과의 LED 특허기술 무효 소송에서 서울반도체의 손을 들어줬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법원이 해당 특허기술을 침해한 모든 제품의 판결 효력을 부과하자 완제품 시장에 상당한 파급 효과가 전망되면서 서울반도체의 성장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시간 외에서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 등 관련주가 상한가를 터치한 만큼 오늘장 흐름도 함께 주시해 보시고요.
다음으로 태경그룹은 어제 인조대리석 국내 3위 소재 기업인 라이온켐텍의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분 56%를 13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로써 태경그룹은 연 매출 1조 원 규모의 소재 그룹으로 거듭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시킬 전망입니다.
이 소식에 라이온켐텍의 주가 시간외서 9.9% 급등세 보였습니다.
이어서 DG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iM증권의 주식 500억 원어치를 소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산 총액의 12.7%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장외 매수 방식으로 내년 1월 20일에 소각할 예정인데요.
해당 공시가 오늘 정류장에서 어떤 재료로 쓰일지 주시해 보셔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요 일정도 확인해보시죠.
먼저 12.3 내란 혐의로 입건된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공수처 소환에 불응한 가운데 오늘은 탄핵 심판의 첫 변론 준비기일입니다.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현재는 기일이 변동 사항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통상 당사자가 아니면 대리인이 나오지 않으면 파행될 가능성이 크지만 헌재가 신속한 심판 진행을 공언해온 만큼 바로 본재판 일정이 잡힐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오늘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합쳐진 놀 유니버스가 베일을 벗습니다.
야놀자의 플랫폼 사업 부문과 인터파크트리플이 보유한 풍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경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등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업계에서는 야놀자의 이번 사업구조 재편이 내년 미국 나스닥 추진 IPO 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놀 유니버스의 탄생이 향후 야놀자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해 보시죠.
마지막으로 오늘은 12월에 결산 배당락일입니다.
올해 국내 주식시장이 12월 30일 문을 닫는 가운데 투자자는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으려면 어제까지 주식을 매수했어야 했는데요.
연말 배당 차익을 노린 투자자금이 급감했다는 분석 속에 고금리, 고환율에 계엄 후 후폭풍까지 겪고 있다는 국내 증시가 하방 압력을 받을지 우려감 커지고 있습니다.
어느새 올해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연말 폐장일까지 시장을 움직일 지표나 이벤트가 부진한 상황.
다음 장을 함께 살펴보시면 엎친 데 겹친 격으로 국채금리와 달러까지 강세를 보이면서 반등의 실마리를 찾기는 어려울 거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 증시 오늘 힘을 내주기 바랍니다.
한 발 더 들어가는 투자 인사이트 모닝브리핑이었습니다.
△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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