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와 관련해서 투자 의견을 들어봄
-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OTT라든지 이런 쪽에서 자금을 많이 투자해서 우리나라 제작사들이 더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함
- 그런 모습이 잘 나오고 있지 않음
- 게임주를 투자하듯이 나오기 전에 기대치가 있을 때 매수해놨다가 되려 나오기 전에 주가 많이 올랐을 때는 매도하는 섹터군으로밖에 접근을 못 할 것 같음
- 콘텐츠는 연간으로 보면 25년도임
- 대체로 어느 작품이 언제 방영이 되는지, 어느 회사가 제작했는지 자료들이 많이 나와 있음
- 이슈 될 때 주가가 올라가면 매도하는 섹터군으로 활용하는 것이 콘텐츠에 대한 투자 전략임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콘텐츠 산업, 아직은 관망해야 할 때**
최근 '오징어 게임' 이후 큰 주목을 받았던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른 콘텐츠 관련 종목들도 최근 바닥을 찍고 올라오나 싶더니 다시 하락하고 있어 향후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현재로서는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보다는 관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오징어 게임 2가 공개되기 전부터 이미 주가가 고점을 찍고 내려온 상황이었다. 그리고 공개 후에는 외신의 혹평과 함께 주가가 더욱 떨어지고 있다. 이는 그만큼 시장의 기대치가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당분간은 새로운 대작 드라마나 영화가 나올 가능성이 적다. 따라서 기존 작품들의 인기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것만으로는 주가를 끌어올리기 어렵다.
셋째, 국내 제작사들이 글로벌 OTT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등 대형 OTT 업체들은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국내 제작사들보다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넷째, 중국의 한한령 해제 여부도 여전히 불확실하다. 만약 한한령이 해제된다면 국내 콘텐츠 산업에 큰 호재가 될 것이지만, 아직까지는 뚜렷한 움직임이 없다.
따라서 현시점에서는 콘텐츠 산업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신규 매수는 자제하고, 대신 관망하면서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내년 또는 내후년에 방영될 예정인 작품들 중에서 흥행이 예상되는 작품을 미리 선별하여 해당 작품을 제작한 제작사나 VFX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전략일 수 있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앞서서 살펴본 콘텐츠와 관련해서 투자 의견 들어봤습니다.
콘텐츠의 상승은 좀 어려운 일일까요?
오징어 게임과 관련해서 최근에 가장 크게 움직였던 것이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어제도 하락하다가 결국에는 급등으로 마무리가 됐는데 오늘은 또 급락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콘텐츠와 관련된 종목들은 최근 바닥을 찍고 올라오나 싶었는데 다시금 또 하락하고 있거든요.
어떨까요, 앞으로?
-(전문가) 일단 개인적으로 이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OTT라든지 이런 쪽에서 조금 더 자금을 많이 투자해서 우리나라 제작사들이 더 성장하는 모습을 개인적으로 기대를 하는데요.
그런 모습이 사실은 잘 나오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 약간 안타까운 측면이 있고요.
지금 그러다 보니 보니까 주가가 지금 답을 해 주고 있는데요.
오징어 게임 2 이미 사실은 공개도 되기 전에 주가 측면에서는 고점을 찍고 내려온 상황이었습니다.
내려온 상황에서의 변동을 보였던 어제 하루였고 오늘은 일단 외신에 혹평과 함께 주가 되려 떨어지는 그런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서 약간의 안타깝다, 이런 평을 해 드리고 싶고요.
투자 전략 상으로 볼 때는 늘 그런 것 같습니다.
이거 마치 게임주를 투자하듯이 나오기 전에 기대치가 있을 때 매수해놨다가 되려 나오기 전에 주가 많이 올랐을 때는 그냥 매도하는 그런 섹터군으로밖에 지금은 접근을 못 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일단은 공개가 된 상태에서는 기대치를 많이 없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그다음에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은 그다음 2부, 3부 나오면서 시청률이 잘 나온다든지, 이런 흐름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이거는 기다려 봐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오히려 많이 떨어졌다 싶어서 신규 매수 이런 것들은 어렵고 되려 그냥 관망하시면 될 것 같고요.
콘텐츠는 연간으로 보시면 25년도다 그러면 대체로 어느 작품이 언제 방영이 된다, 그다음에 어느 회사가 제작했다, 그런 것들이 대체적으로 자료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기사라든지 증강한 보고서에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어떤 시즌적인 측면에서 미리미리 보시고 이 작품은 시청률이 나오겠다 싶은 작품이 있다면 그거를 제작한 제작사라든지 VFX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라면 그 기업들을 미리 투자해놨다가 오히려 이슈 될 때 주가가 올라가면 매도하는 그렇게 활용하는 섹터군으로 지금 보자라고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콘텐츠에 대한 투자 전략 말씀해 주셨습니다.
△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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