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원도 아파트 거래량이 두 자릴 수 이상 비율로 증가하면서 주목 받고 있다.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와 양극화로 주택수요가 크게 감소하는 것과 달리, 여러 개발호재와 주거 인프라 개선 등이 진행 중인 강원도는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9월 기간 중 강원도 아파트 매매건수가 1만 4,160건으로, 작년 동기대비 17.3% (2,084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택 수요가 증가하면서 강원도내 주택담보대출 잔액도 12조 154억으로 작년 대비 9.4% (1조 321억) 상승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 관계자는 “주담대 신청이 어느 정도 확대된 흐름을 기록했고, 주택거래 수요가 나타나는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대출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강원도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신축 아파트 공급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은 신축 브랜드 아파트 위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라며 “특히,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고 KTX 추진 등 여러 호재가 진행 중인 속초시의 미래가치가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강원도 속초시 일대에 ‘더샵 속초프라임뷰’ 마지막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33층, 8개동, 전용면적 84~110㎡, 136~180㎡(복층), 142~147㎡(펜트하우스) 총 1,024세대로 구성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
사업지 일대는 2027년 동서고속화철도 (KTX) 및 동해북부선 개통이 예정됐다. 속초역에서 KTX를 타고 서울 용산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속초 시외버스터미널과 7번 국도, 동해대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이 갖춰졌다.
교육환경은 교동초와 설악중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속초중, 해랑중, 속초여고와 교동의 학원 밀집지역이 인근에 위치한다. 생활 인프라는 속초로데오, 등대해수욕장, 속초관광수산시장, 이마트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이 부각되면서 지난 6월 청약당시 일반분양 91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071명이 접수,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착순 계약은 원하는 동 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잔여세대에 대한 관심도 높다.
초대형 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민간공원 특례’ 사업으로, 영랑근린공원 부지 내에 아파트가 조성된다. 입주민들은 단지에서 공원으로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를 비롯해서, 봄힐스와 시민의 마당, 설악힐스, 꿈꾸는 언덕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정원에서 산책과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영랑호와 영랑호수공원, 영랑호CC 등도 가깝다.
속초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여가생활과 건강을 위한 스포츠존, 자녀교육과 가족을 위한 에듀·패밀리존, 아이돌봄과 휴식을 위한 퍼블릭존으로 구성된다. 스포츠존은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스크린 8타석), 스크린골프(2개소), 사우나(냉온탕), 탁구장, 프라이빗GX, 케어운동실, 헬스케어로비 등의 다양한 스포츠 공간이 조성된다. 에듀·패밀리존은 에듀라운지, 프라이빗 스터디룸, 멀티스튜디오, 미디어세미나실, 북카페, 키즈룸, 복층형 더샵카페 등으로 구성되며,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공유다이닝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더샵 속초프라임뷰’를 시공하는 포스코이앤씨는 ‘2024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시상식에서 15년 연속 아파트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Quality Excellence Index)는 해당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분석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만족도 종합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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