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돌파하면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높은 환율을 보임
- 고환율은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음
- 국내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부각이 되면서 환율로 반응을 한다고 생각을 하면 됨
- 국내 정치적인 상황 자체가 시끌시끌할 것임
- 트럼프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완전 달라질 수 있음
- 트럼프 1기 때를 생각해 보면 환율이 정상 환율로 뚝 떨어졌다가 갑자기 1200원까지 올라감
- 트럼프 1기 때를 비교해 보면 환율은 위에 있을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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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원 돌파한 원·달러 환율, 어디까지 오를까?**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돌파하며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고환율 현상은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의 대중국 무역 제재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고환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는 1450원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은 환율 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여당 내부 갈등 등으로 인해 국내 정치 상황이 불안정해지면서,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로 인해 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 다른 원인은 미국의 대중국 무역 제재이다.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대해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등 무역 제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은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적극적인 트레이딩보다는 시장을 관망하며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또한, 고환율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입 업체들은 결제 시기를 조절하고, 수출 업체들은 환헷지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정부 역시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환율 안정화에 노력해야 한다.
● 생방송 원문
-(앵커) 결국에 지금 이 시점에는 적극적인 트레이딩보다는 시장을 지켜보면서 관망을 해보면서 전략을 세우는 게 가장 안정적으로 투자가 될 것 같은데요.
다음 고민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고민, 당연히 환율에 대한 부담이겠죠.
어디까지 오를까요?
어떤 걸 조심해야 할까요라고 올라와 있는데요.
원달러 환율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지금 오르고 있습니다.
1480원을 돌파하면서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죠.
금융위기가 2009년이니까 거의 한 15년 만에 이렇게 높은 환율을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어떤 거 조심해야 될까요라는 게 질문이에요, 대표님.
-(전문가) 한동안 고환율은 갈 수밖에 없다라는 걸 생각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그다음에 여기에는 가장 큰 변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국내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또 부각이 되면서 어찌 됐건 시장에서는 환율로 또 반응을 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고 이게 해소가 언제 되냐라고 생각을 해 봤을 때 빨라봤자 저는 내년 5월 이쯤 되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헌재에서 탄핵이 예를 들면 무산이 됐어요.
그렇다고 지금 현재 민주당에서 가만히 있을까를 생각을 해 본다고 하면 그렇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내년 상반기 동안에 어찌 됐건 국내 정치적인 상황 자체가 시끌시끌할 거다.
그러면 이걸로 인해서 어찌 됐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라는 걸 생각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고 두 번째는 트럼프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완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과거에 트럼프 1기 때를 한번 생각을 해 보신다고 하면 트럼프 대통령 당선되기 전에가 우리나라 환율 평균이 1100원대였어요.
그런데 당선되자마자 1150원으로 올랐고요.
그리고 취임하자마자 1200원대를 찍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1100원에서 1150원을 왔다 갔다 하다가 눈치를 본 거죠.
왜냐하면 그때 당시에 중국 쪽이 불공정 무역을 하느냐 안 하냐 무역 조사를 실시했거든요.
그런데 별 얘기가 안 나왔어요.
그러니까 환율이 정상 환율로 뚝 떨어졌습니다, 1100원대 이하로.
그런데 여기에서 그때 갑자기 미국에서 전 세계 철강이랑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해버리고요.
그다음에 중국산 제품에 25% 추가 관세를 부과했어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환율이 얼마까지 갔냐 하면 갑자기 1100원 아래에 있던 게 1200원까지 바로 올라갔어요.
그러면 아마 지금도 이런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왜 그러냐 하면 이번에 펜타닐이라고 해서 마약 성분이 있는데 이게 중국산이 굉장히 많고요.
멕시코 우회에서 미국 많이 들어가는데 지금 현 정부에서 아예 때렸습니다.
멕시코는 이거 완전히 들어오는 거 멈출 때까지 25% 관세 다 매길 거야라고 내놓고 얘기를 하고 있고 중국 쪽에도 지금 고율 관세 60% 전에 미리 선제적으로 대응을 했다고 보거든요.
펜타닐 주요 성분 너네 멕시코로 많이 가잖아.
그러면 우리 미국에 들어오는 거 아예 안 들어올 때까지 너희는 모든 제품 10% 관세 때릴 거야.
이렇게 얘기가 나왔어요.
그러면 이것 때문에 또 과거 트럼프 1기 때를 비교를 해 보신다고 하면 환율은 위에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아마 내년 상반기까지는 정말 많이 내려와 봤자 1450원 이상대에 있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그거 생각하시면서 대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이렇게 환율에 대한 분석까지 들어봤습니다.
박현상 부장, 길건우 대표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 종목분석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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