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안정…국내 증시 낙폭 일부 만회

입력 2024-12-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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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 AI 핵심 포인트
- 환율이 급등하고 환율이 안정을 찾으면서 코스피 지수가 하락함
- 외국인의 매도량이 확대되고 기관의 매도량까지 이어지면서 개인이 매수 우위를 기록 중임
- 오늘의 특징주는 SK하이닉스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임
- 반도체 관련주들의 상승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이용해볼 수 있을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기로 함
- 배당락일인 오늘 금융주들 대부분 급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급등하던 환율 안정되며 국내 증시 낙폭 일부 만회**

12월 27일 금요일, 국내 증시는 오전 중 환율 상승과 배당락 영향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오후 들어 환율이 안정되면서 일부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는 오전 10시까지 제한적인 낙폭을 보였으나 이후 환율 급등과 배당락이 겹치며 오후 12시에는 2380포인트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환율이 안정되고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일부 해소되면서 낙폭을 줄여나가, 결국 0.87% 하락한 2408선에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오전 중에는 제한적인 하락세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강하게 하방 압력을 받았다. 그러나 저점 대비 일부 낙폭을 만회해 1.3% 빠진 666선에서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5.4원 오른 1,479.9원에 거래를 시작해 1,486.4원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1,469.7원에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지속과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등이 원화 가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연말을 앞두고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나온 것도 환율 안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 생방송 원문
#성공투자 오후증시 2부
[투데이 증시 스토리]-(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루의 마무리는 저와 함께하시죠.
성공투자 오후증시 2부 이혜수입니다.
12월 27일 금요일장 한마디 환율 상승과 환율 하락에 웃고 우는 국내 증시.
널뛰기 모드 하고 있는 국내 증시입니다.
여러분 환율이 1480원을 돌파합니다.
어쩜 하루 만에 15원이 이렇게 급등할 수 있죠?
어쩜 이렇게 하루 만에 15원이 단숨에 오를 수 있죠라는 말을 하니 어쩜 이렇게 또 바로 어느 정도 일부분 안정을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점 대비 주춤한 환율의 지수 낙폭은 일부 만회한 양상인데요.
코스피 1등부터 보겠습니다.
오전 10시까지 제한적인 낙폭을 보였으나 이후로는 낙폭이 커지기 시작했죠.
환율 급등에 배당 낙인까지 겹치니 지수는 오후 12시 부분 2390포인트까지 깨고 238포인트를 터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환율이 어느 정도 일부분 안정을 찾고 또 정치적 불확실성 관련해서도 그래도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심리가 반영된 걸까요?
낙폭 일부 만회하면서 코스피 지수 현재 0.87% 하락, 2408선까지는 회복을 해내고 있습니다.
환율 보겠습니다.
여러분 작년 이맘때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가치 얼마였는지 기억하십니까.
1228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1480원을 돌파했다?
그러니까 1년 만에 192원이 단숨에 뜁니다.
1486원까지 터치하더니 이랬던 환율이 갑자기 안정을 찾으면서 현재는 30전 오른 1469원선, 1470원 밑까지 내려가면서 일부는 안정을 찾는 모습이 또 한 번 포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의 매도 양상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급 보겠습니다.
현재 이 시각 외국인 매도량은 1700억 원으로 집계되면서 여전히 확대된 매도량을 줄여낼 생각 없어 보이고요.
배당락일인 오늘 기관의 매도 양상까지 이어지면서 기관 1400억 원 넘게 물량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 두 주체의 매도 물량 개인이 홀로 받아내주면서 현재 이 시각 개인은 2400억 원 가까이 매수 우위 기록 중에 있네요.
코스피 시장에서 겨우 100여 개의 종목이 상승하고 있는 하루입니다.
상승하고 있는 종목이 곧 특징주라고 볼 수 있는 하루.
상승하고 있는 시총 상위주를 보면 시장의 인덱스가 좀 보이겠죠.
만나보시죠.
오늘의 특징주는 SK하이닉스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입니다.
수급 공백 속 오늘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두 종목인데요.
삼성전자도 상승 전환에 성공해 준 가운데 하이닉스도 마감 들어 상승 탄력을 잘 유지해주면서 17만 6000원까지 오늘 장중에 회복했고 TC 본더 장비 업고 HBM 대표 관련주로 편승한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한미반도체 동반 상승해 주면서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2.6%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의 하락장 안에서 군계일학 모드로 선전하고 있는 쪽은 바로 HBM 관련주입니다.
우리는 이 같은 반도체 관련주들의 상승 또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까요.
우리 정부가 반도체 같은 첨단 산업 분야에 3년간 100조 원을 투입한다는 소식 속 플러스 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단지가 용인에 들어서게 되는데 그 계획이 당초 목표보다 3개월이나 앞당겨 승인이 됐다는 소식 속 관련주들은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도 디아이 그리고 피에스케이홀딩스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고요.
테크윙, 이오테크닉스 같은 장비주들 어제 우리 장비주 주목해야 한다는 송민철 과장님의 코멘트가 있었는데 반도체 장비주들도 일제히 들썩이고 있습니다.
과연 내년 반도체 업황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나오는 이 같은 주가의 상승 우리는 어떻게 전략적으로 이용해볼 수 있을지 전문가들의 의견까지 잠시 후 들어보죠.
배당락일인 오늘 그러니까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오늘 금융주들 대부분 급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는데요.
대표 증권주 삼성증권, 키움증권, 한양증권 같은 경우가 큰 낙폭을 보이면서 삼성증권 8.5% 하락하고 있고요.
다만 하락장 속 품절주 성격의 제주은행은 급등하고 있지만 또 윗꼬리를 달면서 8.9% 상승에 그쳐 있는 모습 특징적입니다.
오늘 시장이 흔들리니 그동안 하락장에서도 버티던 주도주들도 숨 고르기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에 나서더니 오늘 고점 부근에서 나오고 있는 3% 하락.
우리는 또 어떻게 오늘의 하락을 이용해 봄직 할까요?
조선주의 추가 전략까지 잠시 후에 함께 고민해 보시죠.
그리고 조선주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반등 이후 하방 경직성이 느껴졌던 한화시스템의 오늘의 하락은 또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연기금의 매수는 오늘까지 들어오고 있거든요.
연기금이 7거래일 연속 줍줍에 나선 모습 속 이 같은 메시지가 함의하는 바가 무엇인지도 잠시 후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코스닥 보겠습니다.
코스닥 쪽도 낙폭이 저점 대비 만회를 해 나가는 모습입니다.
오전 10시까지는 제한적인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승 전환에도 성공했던 코스닥 지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강하게 하방 압력을 받았고 저점 대비해서는 일부 낙폭 만회했지만 여전히 1% 넘는 하락, 1.3% 빠지면서 666선 지나가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코스닥에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외국인은 그래도 매도량을 조금은 줄여내려는 시도일까요?
한번 끝까지 마감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360억 원 넘게 매도 우위, 기관은 1430억 원 매도 우위 기록하고 있고 그 두 주체의 물량 역시나 개인이 코스닥 쪽에서도 받아내주고 있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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