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승부처로 4분기 실적 시즌을 살펴보고 있음
-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기업 이전에 30개 중에서 13개가 실제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왔는데 그런 기업들이 주가가 상당히 좋았음
- 이번에 어닝 서프라이가 나올 만한 기업들을 쭉 제시를 했음
- 첫 번째가 GS건설 두 번째가 더존비즈온임
- 조선 섹터에서 한화오션을 톱픽으로 보고 있음
- 한화오션의 경우 유상증자를 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매도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높음
- 삼성중공업이 유상증자를 찍고 난 다음에 1년 뒤에 주가가 갔던 흐름처럼 비슷한 흐름으로 가지 않을까라는 말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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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 시즌 임박...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기업은?**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다가왔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번 실적 시즌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기업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전 실적 시즌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들의 주가가 대체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항공우주, 크래프톤, 삼성화재 등은 지난 어닝 시즌에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시장 컨센서스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종목들은 같은 기간 동안 수익률이 부진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이번 어닝 시즌에서 주목할 만한 기업들을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GS건설, 더존비즈온, 제주항공, 펄어비스, CJ CGV, 한화솔루션, 한국전력, 콘텐트리중앙, 기업은행, HD현대미포 등이 꼽혔다. 이 중에서도 GS건설과 더존비즈온은 각각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이 105%, 49.2%로 높아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한편, 조선과 전력 설비 분야에서는 한화오션이 톱픽으로 꼽혔다. 최근 필리조선소를 인수하면서 국내에서의 수주 제한 문제를 해결했으며, 이로 인해 향후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다만, 실적이 다이나믹하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이며, 작년에 실시한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인해 일시적으로 매도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이번 4분기 실적 시즌에서는 기업들의 실적과 함께 경제 지표들도 눈여겨봐야 한다.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와 인플레이션 상황 등이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적절한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 생방송 원문
-(앵커) 다가오는 1월 승부처로 4분기 실적 시즌 저희가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사님께서는 어떤 섹터의 성적표가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하시는지 그리고 미리 모아갈 실적주 한번 선정을 해볼까요.
-(전문가)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기업 이전에 30개 중에서 13개가 실제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왔는데 그런 기업들이 주가가 상당히 좋았다는 겁니다.
한국항공우주, 크래프톤, 삼성화재 등이 높은 기간의 수익률이 상당히 잘 나왔고 시장 콘셉트보다 더 부진한 실적으로 기록했던 종목들은 같은 기간 동안 수익률이 되게 부진했다는 것들을 봤을 때는 이번에 어닝 서프라이가 나올 만한 기업들을 쭉 제시를 했거든요.
거기에 첫 번째가 GS건설 두 번째 더존비즈온, 제주항공, 펄어비스, CJ CGV, 한화솔루션, 한국전력 그리고 콘텐트리중앙, 기업은행, HD현대미포 이렇게 지금 10개 종목을 제시를 했고 특히 GS건설 같은 경우에는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이 105% 이상 나왔고요.
더존비즈온도 49.2%라서 GS건설이랑 더존비즈온을 주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두 분 공통적으로 나온 종목이 있습니다.
더존비즈온 좀 신기하고 그리고 한 가지 질문을 더 드려보자면 앞서서 반종민 소장님께서 조선과 전력 설비에 대한 톱픽은 꼽아주시지 않았어요.
다들 아는 내용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좀 궁금하네요.
조선섹터에서 어떤 종목을 가장 톱픽으로 보고 계실까요?
-(전문가) 좀 아이러니할 수 있는데요.
저는 한화오션을 좀 계속적으로 주목을 해야 된다라고 볼 수 있는 게 뭐냐 하면 최근에 그 필리조선소를 인수를 했잖아요.
그런데 그 필리조선소를 인수하면서 제일 중요한 건 뭐냐 하면 우리나라 수주를 받을 수 없는 그러니까 도크가 꽉 찼기 때문에 수주를 받을 수 없다라는 내용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필리조선소를 통해서 하면 도크가 좀 더 열려 있다라는 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에 대한 수주를 좀 더 볼 수 있지 않을까 보고 있고요.
실적에 대해서는 다이내믹하게 확 뛰거나 그러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데 천천히 올라갈 건데 작년에 유상증자 1조 정도 했던 그런 매물들이 좀 있기 때문에 올라간다 하더라도 일시적으로 매도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한화오션의 경우에는 좀 길게 차분하게 보시면 이전에 삼성중공업이 유상증자를 찍고 난 다음에 1년 뒤에 주가가 갔던 흐름처럼 비슷한 흐름으로 가지 않을까라는 말씀드립니다.
-(앵커) 오히려 도크가 좀 더 여유 있는 조선주가 더 낫다는 거예요.
-(전문가) 어떻게 보면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조선주 중에서는 한화오션을 반종민 소장은 좀 좋게 보 보신다고 얘기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1월 주요 일정을 통해서 승부처가 될 종목과 모멘텀 살펴봤습니다.
△ 투자전략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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