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AI가 비영리 이사회 통제를 받는 기존의 영리 자회사 법인을 공익법인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오픈 AI가 비영리 이사회 통제를 받는 현재 영리자회사 법인을 보통 주식을 보유한 공익법인 PBC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 공익법인은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사회에 공헌하는 목표를 가진 기업 구조로 경쟁사인 엔스로픽과 머스크의 xA와 비슷한 구조임
- 공익법인의 특징 중 하나가 원치 않는 M&A에 휘말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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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공익법인 전환 검토...경쟁사와 어깨 나란히 할까?**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연구소 오픈AI가 수익성 강화와 경영권 방어를 위해 공익법인(PBC) 전환을 검토 중이다.
현재 오픈AI는 비영리 이사회 통제를 받는 영리 자회사 법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검토안에 따르면, 오픈AI는 보통 주식을 보유한 공익법인으로 전환되어 이익 추구와 동시에 사회 공헌을 목표로 하는 기업 구조를 갖출 예정이다. 이러한 구조는 경쟁사인 엔스로픽과 머스크의 xA와 유사하다.
이번 결정은 오픈AI가 보다 많은 자본을 조달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전통적인 주식 구조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존 투자자로부터의 강제 인수나 소송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여전히 회의적인 시각이 존재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금이 남아있고 지배구조 재구성에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당장 내년에 전환이 완료될지는 미지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이 오픈AI의 영리화에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있는 것도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오픈AI의 공익법인 전환이 최종적으로 성공한다면, 업계 내 경쟁력 강화와 함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실패할 경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
● 생방송 원문
-(앵커) 끝으로 로이터통신의 헤드라인 같이 보시죠.
오픈AI가 이익 추구 가능한 공익법인으로 전환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고요.
또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월 FOMC 금리동결 가능성이 현재 90%로 집계되고 있고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이 제주항공 참사에 애도를 표하면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희 굿모닝 한경 글로벌마켓 팀도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고 또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또 애도의 말씀도 전합니다.
마지막 이슈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프닝 관련 소식이 올라왔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캐스터) 오픈AI가 비영리 이사회 통제를 받는 기존의 영리 자회사 법인을 공익법인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통 주식을 보유하고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건데요.
오픈 AI가 비영리 이사회 통제를 받는 현재 영리자회사 법인을 보통 주식을 보유한 공익법인 PBC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픈 AI는 직접 내년에 추진할 기업 구조 개편 방안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더 많은 자본을 조달해야 해 전통적인 주식 구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는데요.
공익법인은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사회에 공헌하는 목표를 가진 기업 구조로 경쟁사인 엔스로픽과 머스크의 xA와 비슷한 구조입니다.
로이터통신에서는 오픈AI가 공익법인으로 전환함으로써 마침내 이들 경쟁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고 평가했는데요.
파이낸셜타임스에서는 공익법인의 특징 중 하나가 원치 않는 M&A에 휘말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자본 조달 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존의 투자자가 오픈 AI를 강제 인수하거나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는 건데요.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금이 남아 있고 지배구조를 다시 구성해야 하는 등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당장 내년에 상장될지는 의문이고요.
머스크 CEO를 비롯해 얼마 전에도 저커버그 CEO가 오픈AI의 영리화에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있어 아직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이렇게 오늘은 오픈AI 관련 소식까지 확인해 봤고요.
올해만큼 다사다난했던 해도 없었죠.
투자자분들 올 한 해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내년에도 저희가 또 좋은 인사이트 전해 드리겠습니다.
△ 국제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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