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참사로 인해 관련된 항공주에 미치는 영향은 여행주도 일제히 동반 하락하고 있음
- 악재가 단순히 이번 참사뿐만 아니라 고환율도 사실은 굉장히 힘든 거임
- 환율 변동이 클수록 여행주들은 안 좋음
- 오징어 게임 2가 공개가 되면서 여러 가지 갑론을박이 나오고 있음
- 콘텐츠와 관련해서는 어떤 투자 전략이 필요한지 묻고 있음
- 콘텐츠 관련 종목들 대부분 다 유망하게 보고 있음
- 콘텐츠 관련 종목들 조정을 딛고 올라올 수 있을 만한 모멘텀이 되어 있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봄
- 콘텐츠 관련 종목들 좋아 보임
- 다만 아트디오스튜디오 이 종목에만 놓고 봤을 때는 단기 고점은 찍고 물량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이거를 치고 올라가려고 한다면 수급 소화가 많이 필요할 것 같음
● 제주항공 참사로 여행주 동반 하락...콘텐츠 산업은 회복세
지난 29일 제주항공 비행기 참사로 인해 항공주 뿐만 아니라 여행주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사고 이후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여행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긴 흐름으로 보면 여행주들이 작년 코로나 이후에 힘들었던 부분들이 회복되는 국면이고 내년에는 조금 더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징어 게임 2'가 지난 26일 공개되면서 콘텐츠 산업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에 재미있는 드라마들이 많이 OTT에 있다는 점에서 콘텐츠 관련 종목들이 조정을 딛고 올라올 수 있을 만한 모멘텀이 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내년에도 콘텐츠 산업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며 관련 종목들을 좋게 본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종목에 대해서는 단기 고점을 찍고 물량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흐름 자체가 어려울 수 있겠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일단은 제주항공 참사로 인해 관련된 항공주에 미치는 영향은 앞서서 저희가 가 정리를 해 드렸는데 여행주도 일제히 동반 하락하고 있습니다.
다만 몇몇 여행주들 같은 경우는 이 시각 현재 양봉으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음봉이 나오더라도 약간 십자도지형으로 저점 대비해서는 많이 낙폭을 줄여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소비심리도 위축되고 있고 여행에 대한 수요도 이에 따라서 감소하지 않을까라는 우려는 있는 상황인데요.
어떻습니까?
-(전문가) 일단 지금 이쪽은 아웃바운드 관련된 영화 행사들이죠.
주로 해외에 나가시는 분들인데 이번에 사고 참사 여파로 당분간 위축될 수 있겠죠.
어르신들이 나가시는 것들 저희도 바로 전화가 왔던데, 어머님이.
해외 갈 일 있냐, 이렇게 물어보시던데 그러니까 그렇게 그런 심리는 위축될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긴 흐름으로 보면 여행주들도 작년 코로나 이후에 굉장히 안 좋았던 부분들이 작년부터 올해까지 회복되는 국면이고요.
그다음에 내년에는 조금 더 회복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어서 전체적인 예상은 좋지만 악재가 단순히 이번 참사뿐만 아니라 사실은 고환율도 사실은 굉장히 힘든 거거든요.
원화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는 부분, 달러 가격이 비싸지고 있다는 부분들도 여행사들은 미리 어떻게 보면 뭔가를 결제해 놓고 나중에 돈을 받는데 이게 사실은 차익이 오히려 손해를 볼 가능성도 있다는 부분도 여전히 있고요.
환율 변동이 클수록 여행주들은 안 좋습니다.
그래서 거꾸로 원화가 강세가 되면 좋지만 약세가 되는 국면에서는 그게 좋지 않기 때문에 원화 약세에 피해주 섹터가 또 여행주다 보니까 지금은 보수적으로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가지고 계신 분들은 주가는 워낙 바닥권에 있기 때문에 반등이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고 보지만 굳이 신규 접근을 리스크를 안고 들어가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조금 더 분위기가 좋아질 때 사셔도 늦지 않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분위기가 좋아질 때 들어가자 보수적인 의견 여행주에 대해서는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징어 게임 2가 지난 26일에 또 시장에 공개가 되면서 여러 가지 갑론을박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찌감치 움직였던 아티스트유나이티드 같은 경우에는 지난 금요일 장에는 하한가를 기록했는데 오늘은 또 10% 가까이 올라오고 있거든요.
막상 또 공개를 해 보니까 갑론을박은 있지만 지금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다시금 올라오고 있는 콘텐츠와 관련해서는 어떤 투자 전략이 필요할까요?
-(전문가) 제가 드라마광이어서 어지간한 드라마들은 대부분 다 보고 있는데 특히 올해 하반기 때 콘텐츠는 봇물이 터진 것 같아요.
정말 재밌는 드라마들이 많아요.
오징어 게임 2를 저도 다 봤지만 갑자기 6화에서 툭 끝난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거 벙 찌는데 이런 느낌은 들었지만 사실 긴장감은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둥글게 둥글게회 편에서 정말 땀이 지는 그런 긴장감을 보면서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결국은 이 데이터상에서는 전 국가에서 1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잘 만든 드라마임에는 틀림이 없다는 생각이 들고요.
주가는 사실 다른 차원인 것 같아요.
위에서 물려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죠.
그러다 보니까 이게 1등을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하느냐에 따라서 이 물량들을 다 소화하면서 올라가려고 한다면 상당히 주가상으로 부담이 될 겁니다.
하지만 저는 콘텐츠 관련 종목들 대부분 다 상당히 유망하게 보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데 일단 디즈니플러스.
제가 디즈니플러스 1년 넘게 구독 해지한 상태였다가 변론을 시작합니다라는 드라마를 보기 위해서 구독을 다시 했는데 하다 보니까 정말 재미있었고 조명가게와 폭군까지 같이 덩달아 봤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도 많이 있었고 그다음에 쿠팡플레이에 가족계획, 이것도 지금 장족의 히트를 치고 있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 때는 정말 재미난 드라마들이 많이 OTT에 있다는 점에서 콘텐츠 관련 종목들 이제는 조정을 딛고 올라올 수 있을 만한 모멘텀이 되어 있지 않았을까, 이렇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앵커) 오징어 게임 발표 이전에는 사실 조정을 딛고 올라오나 싶었는데 그 이후에 또 하락을 했었잖아요?
정말 기대감을 가지고 내년에 콘텐츠와 관련된 종목들을 봐도 될까요?
-(전문가) 저는 콘텐츠 관련 종목들 좋아 보인다.
너무 쟁쟁한 작품들이 많이 나와 있다는 점인 거고 단지 아트디오스튜디오 이 종목에만 놓고 봤을 때는 단기 고점은 찍고 물량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이거를 치고 올라가려고 한다면 수급 소화가 많이 필요할 것 같다는 이 종목에 대해서는 조금 장기적으로 단기적으로는 흐름 자체는 어려울 수 있겠다, 이렇게 예상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다만 콘텐츠 같은 경우에는 내년도 긍정적으로 전망을 한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네요.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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