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진단·투자전략 [2023 연말특집]

입력 2024-12-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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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이화진 과장은 1월 JP모간 헬스케어 등 바이오 전략이 유효하다고 함
- 이지은 대표는 실적 기반 차별 수출주에 관심을 두자고 함
- 수출 중심의 실적이 차별화되는 곳에 관심을 갖자고 함
- 수출주들 중에서 원료 원재료에 대한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적은 기업들이 있음
- 그런 기업들은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함
- 기술 수출 수출에 대한 모멘텀을 가져갈 수 있다는 부분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음

● [2023 연말특집] 주식시장 진단과 투자전략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내년 시장 동향과 투자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증권업계 전문가 이화진 과장과 이지은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2023년 시장을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살펴본다.

*이화진 과장: "JP모건 헬스케어 등 바이오 전략 유효"
이화진 과장은 내년 1월 13일에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앞두고 바이오 섹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최근 제약바이오 섹터가 부진했지만, 대주주 양도세 기준일 이후 수급이 개선되고 있으며, 과거 사례를 볼 때 JP모건 헬스케어 전후로 기술 이전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는 분석이다. 또한 한국 바이오 기업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어 기술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더불어 다음 달 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더해져 제약바이오는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지은 대표: "실적 기반 차별 수출주에 관심"
반면 이지은 대표는 수출 중심의 실적이 차별화되는 기업에 관심을 가질 것을 제안했다. 현재 시장 변동성이 크지만 수출주의 중요도는 계속해서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 원달러 환율 상승 추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수출주 중에서도 원료 비용 부담이 적은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바이오 분야에서도 기술 이전 기대감이 있는 기업들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 모멘텀을 가져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두 전문가는 공통적으로 바이오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도, 실적 기반의 차별화된 기업들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불확실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

● 생방송 원문
-(앵커) 한 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거래일인데요.
오늘 오후장 투자 전략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두 분과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두 분이 제시하고 있는 투자 전략 한번 확인해 볼까요?
이화진 과장은 1월 JP모간 헬스케어 등 바이오 전략이 유효하다, 내년 초를 보자, 이런 말씀이시고요.
이지은 대표는 실적 기반 차별 수출주에 관심을 두자, 이렇게 말씀해 주셨네요.
이화진 과장 얘기부터 듣겠습니다.
-(전문가) JP모간 헬스케어 1월 13일에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 제약바이오 섹터들이 어느 정도 부진했던 것은 대주주 양도세 기준일이 지나고 나서부터 본격적인 수급에 대한 요인이 굉장히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보통 12월 말이나 JP모간 헬스케어 전후로 해서 대다수의 바이오 섹터들, 특히나 기술 이전이 하나둘씩 나오고는 있습니다.
보통 2015년, 2018년, 2022년에 우리나라가 3, 4년에 한 번씩 기술 이전이 나왔습니다.
이게 한미약품이 나왔었죠.
그리고 유한양행이 나왔었고 3년 전에 한 번 나왔습니다.
그만큼 올해 같은 경우는 물론 내년이겠죠.
내년 같은 경우는 리가켐바이오나 아니면 브릿지바외테라퓨틱스와 같은 여러 기대감들이 하나둘씩 나오는 종목들이 이번에 기소 이전 기대감이 굉장히 크고 특히나 BH바이오 같은 경우는 일단 메인 트랙의 기존의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예외 예외적으로 메인 세션에서 발표를 하는 만큼 이번 JP모간에서 그만큼 우리나라 K-바이오에 대한 위상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다음 달 금리인하 기대까지 합친다면 일단 제약바이오는 당분간 1월에 큰 상승 한 번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지은 대표는 수출 중심의 실적이 차별화되는 곳에 관심을 갖자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자세한 설명을 듣겠습니다.
-(전문가) 살짝 가격적으로는 부담스러운 종목들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여전히 내년 상반기에는 수출에 대한 중요도가 조금 더 높아질 거라고 보고 있고 그와 관련해서 지금 시장이 굉장히 변동성이 큰데도 불구하고 시세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일부 파마리서치라든가 이런 종목들 또는 브이티라든가 이런 화장품 종목들 여전히 관심이 유효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고요.
원달러 환율에 대한 상승에 대한 부분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 흐름이 이어질 거라고 보고 있어서 수출주들 중에서 원료 원재료에 대한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적은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런 기업들은 굉장히 수혜 쪽으로 분류가 되어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고요.
앞서서 말씀하신 바이오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기술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기업들은 차별화된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기술 수출 수출에 대한 모멘텀을 가져갈 수 있다는 부분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이오 중에서도 실적 기반에서 SK바이오팜이라든가 그리고 셀트리온 그리고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실적 기반해서 내년에도 기대할 수 있는 요인들이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 종목군들 위주로는 비중을 분할해서 매수하는 관점이 유효하다는 의견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두 분과는 오늘 여기서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이화진 과장, 이지은 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투자전략 당신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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