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도가 마무리되고 오늘이 마지막 거래일임
- 국내 증시도 그랬으면 좋겠음
- 원달러 환율이 상승분은 안정기로 접어들 수 있다는 신호임
- 미 시장이 많이 올라감
- 국내에서 미 시장으로 올라가는 자금들도 환차손을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무리해서 투자하기 굉장히 어려울 것임
- 닷컴버블 때도 그랬고 나스닥의 상승에 패턴으로 봤을 때 지수가 두 배 올라가는 건 엄청난 거임
- 2년 동안 두 배 올라가게 되면 3년째는 쉬었다는 얘기임
- 미 시장이 박스를 그리면서 쉬어갈 가능성을 열어놓을 필요가 있음
- 낙수효과로 대한민국이 수혜로 떠오를 수밖에 없음
- 온디바이스 AI 관련된 종목들이 먼저 움직임
- 온디바이스 AI 관련돼서 먼저 움직이는구나 생각함
- 온디바이스가 올라가게 되면 디바이스 안에 반도체가 들어가는 거니까 메모리 레거시 반도체도 살아날 수밖에 없음
- 애플의 주가가 가장 강함
- 애플의 AI 스마트폰은 시장에 먹힐 것이라는 증거임
● 길고 어두운 터널 지난 韓 증시, '낙수효과' 누릴까?
올해 한국 증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코스피 지수는 연초 2600포인트에서 연말 2400포인트로 마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원달러 환율은 한때 1686원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내년에는 미국 시장의 조정과 함께 한국 증시가 '낙수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 시장은 지난 2년간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엔비디아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닷컴버블과 코로나 시기에도 그랬듯이, 2년간의 급격한 상승 이후에는 항상 조정기가 찾아왔다. 따라서 미국 시장이 쉬어가는 동안 한국 증시가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이미 온디바이스 AI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람테크놀로지, 칩스앤미디어, 퀄리타스반도체, 리노공업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들 종목은 팹리스 업체로서, 가볍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어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또한, 애플의 시가총액이 4조 달러를 돌파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애플은 AI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며, 이는 온디바이스 AI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흐름은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물론, 내년에도 여러 가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한국 증시는 그동안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왔으며, 이제는 아침이 밝아올 때가 되었다.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돌아오는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고, 그에 맞는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업계 1위 수석을 위해 노선 확대, 인수합병 등을 통한 외형 확장 의지를 내비쳤는데 사고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제주항공의 모든 계획이 사실상 멈춰 서게 됐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지효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경락의 이슈&머니]
-(전문가) 안녕하십니까?
이슈&머니 이경락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도가 마무리되고 오늘이 마지막 거래일이에요.
어제 어떤 배우가 시상식에서 했던 얘기인데 당신의 밤이 생각보다 어둡고 힘들다고 하더라도 잘 견뎌서 아침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국내 증시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참 어둡고 긴 터널 속을 지나는 과정이었고 이제는 아침이 또 햇빛이 비치는 그런 날들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오늘 주제.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시장은 바뀔 것이다, 2025년도 제발 그러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코스피 시장 2024년도 시작해서 2600포인트에서 2400포인트로 마무리되어가는.
AI의 중심 국가 중의 유일하게 지금 이런 상황이거든요.
비운의 대한민국의 시장.
그리고 또 하나 원달러 환율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금요일에 1686원까지 갔었어요.
그러고 나서 이제 다시 내려내려오고 있는데 일단은 주목해야 되는 것은 헤지 음봉이라고 해야 되겠죠.
일단은 윗꼬리가 달린 거.
그리고 그 윗꼬리는 과열 구간에서 발생했다는 것 이건 당분간 원달러 환율의 상승분은 조금 안정기로 접어들 수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거든요.
일단은 이번은 다행이에요.
그런데 사람들이 다 똑같이 얘기해요.
거리가 없다고 거리는 있습니다.
미 시장에 너무 올라갔다는 거 그리고 원달러 환율이 이렇게 올라가게 되면 국내에서 미 시장으로 올라가는 자금들도 환차손을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무리해서 투자하기 굉장히 어려울 거예요.
그것도 우리가 기대해 볼 만한 건데 미 시장이 많이 올라갔다는 게 왜 우리에게는 수혜냐 하면 그걸 가지고 한번 이야기해 보자고요.
나스닥이 2년 동안 2배 올라가는 경우가 많지가 않아요.
닷컴버블 때 그랬었고 최근에 벌써 두 번이나 있었거든요.
2023년도부터 2024년도 1만 포인트에서 2만 포인트 올랐어요.
AI로 인해서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해서 이렇게 올라왔고요.
그리고 코로나가 끝나고 나서 7000포인트에서 1만 500포인트로 2배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2년 올라가고 나서는 항상 쉬었다는 거예요.
다컴 버블더도 닷컴버블 때도 쉬었거든요.
코로나 때도 두 배 올라가고 나서 가격 조정으로 넘어갔었죠.
그러면 이거 말고 최근에 그런 선례가 또 없었냐.
있었죠.
리먼사태 이후의 2009년 10년도 차트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 10년도 리먼사태 이후에 1300포인트에서 2600포인트 딱 2배 올라가요.
지금이랑 똑같습니다.
그리고 3년째 될 때 기간 조정으로 넘어가요.
그러면 지금까지 닷컴버블때도 그랬고 나스닥의 상승에 패턴으로 봤을 때 그러니까 지수가 두 배 올라가는 건 엄청난 거란 말이죠.
2년 동안 두 배 올라가게 되면 3년째는 쉬었다는 얘기죠.
그러면 미 시장이 박스를 그리면서 쉬어갈 가능성을 우리는 열어놓을 필요가 있고 그러면 낙수효과로 대한민국이 거기에 수혜로 떠오를 수밖에 없어요.
지금 굉장히 힘들고 어렵죠.
하지만 내년은 분명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드리는 거예요.
우리는 낙수 효과를 볼 수밖에 없는 국가니까.
그러면 최근에 우리보다, 저보다 그리고 여러분보다 가장 똑똑한 건 시장이에요.
시장이 먼저 하고 있는 대한민국 주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보도록 하자고요.
어떤 주제를 가지고 움직이냐.
자람테크놀로지라는 종목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종목을 우리가 분류할 때 온디바이스 AI 관련된 종목으로 분류하거든요.
통신칩 그러니까 지금 브로드컴이 올라가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자람테크놀로지, 온디바이스 AI의 수혜주라고 과거부터 이야기했던 팹리스 업체예요.
먼저 팹리스 업체들이 먼저 움직이죠.
가벼우니까 다음 정보통 한번 보도록 할게요.
칩셋 미디어 비디오 관련된 온디바이스 AI 관련된 종목이죠.
칩스앤미디어예요.
먼저 이런 것들이 치고 나오기 시작해요.
다음 주 한번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퀄리타스반도체 SOC 관련된 팹리스 업체예요.
이 종목도 온디바이스 AI와 관련된 종목이에요.
4일선으로 뚫면서 시장 대비에서 강한 모습을 최근에 보여주고 있어요.
온디바이스 AI 관련돼서 먼저 움직이는구나.
하드웨어 쪽에서도 서서히 시작이거든요.
하드웨어 쪽에서 온디바이스 AI와 관련된 것들은 최근에 떠오르는 맞춤형 반도체 관련된 기업들 ISC 소켓 관련된 기업입니다.
이런 것들이 401선 돌파하면서 강하게 올라오고 있어요.
또 있죠.
이거보다 더 유명한 거 리노공업 맞춤형 반도체 또 온디바이스 AI의 최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는 리노공업.
굉장히 무거운 종목인데도 41선을 돌파하고 그 추세가 강한 시세를 그리고 있다는 것은 온디바이스가 내년도 주제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러면 온디바이스가 올라가게 되면 디바이스 안에 반도체가 들어가는 거니까 메모리 레거시 반도체도 살아날 수밖에 없는 거죠.
관련된 뉴스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이 4조 달러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어요.
로마가 하루 만에 지어지지 않았듯이 애플의 AI 전략은 앞으로 수년에 걸쳐 소비 제품 성장을 이끌 것이다.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의 출현이 지금 예고되고 있기 때문에 애플의 주가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 거죠.
이게 다 온디바이스로 연결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애플의 주가가 가장 강해요.
가장 무거운 종목 그리고 지금까지 지구상에 어떤 종목도 밟지 않았던 시가총액을 지금 밟고 있어요.
시사하는 바가 크죠.
애플의 AI 스마트폰은 시장에 먹힐 것이다는 증거이기도 하고요.
△ 투자전략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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