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선 깨진 코스피...외국인 '팔자'

입력 2024-12-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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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코스피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었던 지수가 낙폭을 더 키웠음
- 동시호가 상황에서는 0.43% 하락 전환하면서 2400선 아래 2394선에서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음
- 코스닥은 2400억 정도 순매수가 붙으면서 외국인들을 귀환하나 뭐 이렇 지금 여기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임
- 연초에는 시장이 불확실성이 있을 때에는 테마주라든지 코스닥에 있는 얕은 종목들 위주로 수급이 많이 쏠리면서 거기서 수익률 게임이 빈번하게 나오게 될 것임
- 코스닥의 경우가 오늘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음
- 기술 개발과 관련된 호재성 소식들이 우호적으로 작용을 하고 있음
- 외국인들의 증시 이탈에 대한 움직임들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임
- 개인들이 떠나가고 있는 자리 자체를 연기금이라든지 기관의 매수세가 저가 매수의 흐름들이 유입이 최근 들어서 꾸준히 유입이 되고 있음


● 2400선 깨진 코스피...외국인 '팔자' 지속, 코스닥은 상승세
2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3% 내린 2394.48에 장을 마쳤다. 이날 동시호가 상황에서 낙폭을 키우며 2400선 아래로 떨어졌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1.87% 오른 683.67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은 241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10억원, 136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전문가들은 정치 불확실성 리스크와 원화 약세 등이 겹치며 국내 증시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외국인들의 증시 이탈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다만 코스닥의 경우 업종 간 순환매와 저가 유입 매수세 등이 이어지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초에는 코스닥의 상대적인 강세를 기대해볼 만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일각에서는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단타성 매수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 전체적인 분위기를 왜곡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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