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가 미래내일일경험사업 성광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한국경제TV가 사업을 주관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멀티미디어디자인들이 참여해 1년간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기업과의 협업 활동을 펼쳤다.
4주간에 걸치 사전 이론 교육을 마친 안산대 참여자들은 한국경제TV를 방문하여 방송시스템 운영에 대한 현장 견학을 진행하며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앞서 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주)한국데이터통신과 MOU를 체결하고 AR과 VR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공동 대응해 왔다.
구체적으로 AR/VR 신산업 특학 교육과정(XR Contents Design 인재양성)과 산학연관 거버넌스 운영에 힘을 모으며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영석 안산대학교 교수는 "매년 빠르게 발전하는 AI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학교에서 다소 부족할 수 있는 현장의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소중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 상당수는 안산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해 만족한다며 향후 로봇, VR 등의 분야에서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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