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화도 약세, 위안화도 약세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음
-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도 희석이 됐음
- 달러엔 환율 전망과 함께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재부각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봄
● 엔화·위안화 동반 약세...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는?
최근 원화뿐만 아니라 엔화와 위안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강세 전환을 예상했던 엔화값이 하락하면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분석한다.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으며, 물가는 2%대로 하향 안정되고 있다는 점이 그 이유 중 하나다. 또한, 일본 정부의 정책도 예상보다 덜 매파적이며, 미국의 눈치를 많이 보고 있다는 점도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다.
작년 8월에 이미 한 차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인한 블랙 먼데이가 나타난 바 있으나, 당시 이미 많은 엔 캐리가 청산되었기 때문에 다시 나타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따라서, 엔화와 위안화의 동반 약세에도 불구하고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비책 마련은 필요하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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