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반도체 섹터는 펀더멘털로는 올해도 여전히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음
- 다만 시장은 인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초과 성장을 할 수 있는 모멘텀이 올해 좀 더 부각될 수 있느냐 냉정히 지켜볼 필요가 있음
- 브로드컴은 맞춤형 제품인 커스텀 가속기 중에서도 특히 추론 쪽에서 역할을 많이 할 것 같음
- 생성 AI가 실질적으로 우리 삶에 많이 퍼지는 시점이 2025년이 될 것이기 때문에 전체 시장의 파이가 커지는 관점에서 브로드컴에 성장을 이해하는 게 맞을 것 같음
- 엔비디아의 시장 점유율은 일부 줄어들겠지만 시장의 파이가 커지는 속도가 더 커지기 때문에 양사 모두 성장할 것으로 예상함
● AI 반도체, 올해도 성장세 지속...브로드컴·엔비디아 경쟁 주목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AI 서버가 2025년에도 2024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에 따라 AI 반도체 수요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세가 내년에도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이미 2023년부터 AI 데이터 센터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보통 3년 정도의 투자 기간이 지나면 투자 규모와 실질적인 효과를 재평가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투자가 둔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AI 반도체 시장에서는 기존의 강자인 엔비디아 외에도 브로드컴이 새로운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브로드컴은 맞춤형 제품인 커스텀 가속기 중에서도 특히 추론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전체 시장의 파이가 커지는 가운데 엔비디아의 시장 점유율을 일부 잠식하면서도 양사 모두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전문가는 "지금은 생성 AI가 실질적으로 우리 삶에 많이 퍼지는 시점"이라며 "전체 시장의 파이가 커지는 관점에서 브로드컴의 성장을 이해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또한 "엔비디아 역시 추론형 맞춤 서비스인 NIM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어, 양사 모두 올해까지는 양적으로도 상당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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