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커지고 있음
- 메모리 가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HBM 경쟁에 있어서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음
- 새해 첫날부터 증권가에서는 목표가를 내려잡고 있음
- 중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있는 제품들이 주로 모바일과 PC 쪽임
- AI 반도체와 관련된 수요처는 대부분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기 때문에 중국 D램 회사 제품을 AI 데이터 센터에 탑재하기에는 기술적인 이슈도 있고 보안상의 이슈 때문에 어려움
- 반도체 산업이 어떻게 보면 범용 반도체의 어려움 그리고 AI 반도체의 초과 성장 이 두 가지 흐름이 작년에도 확인이 됐고 올해는 좀 더 심화되고 있음
- 삼성전자가 아직은 AI 반도체 비중이 경쟁사보다 높지는 않기 때문에 이와 같은 어려움은 올해 내내 있을 것 같음
- 하반기부터는 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함
● 삼성전자, 새해에도 어려운 시기 지속되나?
삼성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어려운 시기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모리 가격 하락과 HBM 경쟁에서의 뒤처짐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의 창신메모리가 DDR5 양산에 성공하면서 국내 업체들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2024년에 시장 성장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흐름이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중국 기업들이 주로 경쟁력을 갖춘 모바일과 PC 분야에서는 AI 분야로의 시장 침투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는 AI 반도체와 관련된 수요처가 대부분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기 때문이며, 기술적·보안적 이슈로 인해 중국 D램 회사 제품을 AI 데이터 센터에 탑재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삼성전자가 AI 반도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하반기부터는 상황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가 관점에서는 이미 이러한 부분이 많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큰 폭의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트럼프 2기 시작과 함께 중국 범용 D램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재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국 D램 회사에 대한 블랙리스트 지정 등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현재 상황이 너무 비관적이지만은 않다는 분석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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