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이 전망한 1월 코스피 밴드는 최소 2300에서 최고 2600포인트임
- 1월 우리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사안으로는 코스피 밸류 메리트가 가장 많이 언급됨
-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역사적인 저평가가 심화한 상황에서 우리 시장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우리 증시에 변수로 작용할 요인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와 1월의 유망 섹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 [증시전망] '25년 1월 코스피, 호재와 변수는?
오는 2025년 1월,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기준 최저 2300에서 최고 260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 증권사는 1월 한국 증시의 호재로 코스피의 밸류 메리트를 꼽았다. 현재 국내 증시는 글로벌 증시 대비 역사적 저평가가 심화한 상황이며, 국내외 경기 회복이 이러한 저평가 매력을 부각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더불어 미래에셋증권 박희찬 센터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대신증권 김영일 센터장은 1월 효과와 중국 제조업 PMI 확장 국면, CES202와 관련한 모멘텀을 언급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과 관련한 정책적 불확실성과 국내 정치적 불안정성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한덕수 권한 대행에 대한 탄핵까지 이어진 상황에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외에도 물가 반등, 실적 전망 하향 조정, 외국인 매도세, 수출 둔화 국면 진입 등이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편, 1월 유망 섹터로는 조선과 소프트웨어 업종이 가장 많이 꼽혔으며, 그 외에도 고배당주, 반도체, 자동차, 2차 전지, 중국형 소비주, 미디어 엔터 등이 추천됐다. 이번 달에는 비교적 다양한 섹터가 유망주로 선정되어 투자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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