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집권을 앞두고 수혜 섹터와 피해 섹터를 잘 구분해야 함
- 중국이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 속에 제조업 체감 경기가 3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이고 있음
- 중국 증시가 올해 최대 15% 가까이 상승할 것이라고 업계는 바라보고 있음
- 중국의 경기 부양을 적극적으로 표명을 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음
- 중국 정부가 국내 총생산 증가율의 5% 정도를 목표치로 두고 있음
- 중국 정부가 재정정책으로 내놓을 가능성이 높음
- 중국 소비주들에 대한 움직임이 가파르게 관심을 가지실 필요가 있음
● 트럼프 집권 앞둔 지금, 주목해야 할 업종은 '이것'
오는 2025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집권이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수혜 섹터와 피해 섹터를 구분하는데 분주하다. 특히 2차 전지 산업이 각종 이슈로 인해 약세를 보이는 반면 조선주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그렇다면 현시점에서 눈 여겨봐야 할 분야는 무엇일까? 전문가는 이에 대해 '중국'을 꼽았다.
트럼프는 이미 중국산 제품 60%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예고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을 펼치며 제조업 체감 경기가 3개월 연속 호조를 기록했다. 더불어 시진핑 주석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 GDP가 130조 위안을 넘어설 것이며, 2025년에도 강력한 부양책을 시행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의 경기 부양책 발표에 따른 영향력을 주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양회에서 보다 구체적인 정책이 제시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중국 정부가 약 10조 위안(약 1882조 원) 규모의 재정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또한 재정적자율 목표치를 GDP 대비 3%에서 상향 조정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투자자들은 중국 소비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으로는 화장품, 식음료, 의류,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의 종목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휠라 홀딩스, F&F, 브랜드 엑스코퍼레이션(이상 의류),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이상 화장품), 오리온, 삼양식품(이상 식음료) 등이 추천 종목으로 언급된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국내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