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0.4% 밀린 2390선을 나타내고 있음
-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0.6% 오른 682선을 지나고 있음
- 수급 상황을 체크해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피 시장에서 등을 돌리고 나가고 있음
- 1월에서 2월 사이에는 국내 정치적 리스크가 해소가 되는 게 가장 큰 이슈라고 보면 될 것 같음
- 1월 20일에 트럼프의 취임 이후에 트럼프 정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따라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음
- 1월에서 3월까지는 안정화 기기 저점을 다지는 기관으로 봤을 때 국내 시장은 중소형 종목 장세 시장이 단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음
- 4월 이후에 트럼프 정책이 어느 정도 가시화가 된 이후에는 국내 정세가 안정되면서 반등이 나올 것으로 생각함
- 하반기부터 반도체 레거시 쪽이 좋아진다는 얘기가 있기 때문에 반도체 중심으로 인해서 대형주의 쏠림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음
- 올해는 결국은 2라운드 되는 종목과 올라타는 것, 이 두 가지 전략을 놓고 보면 결국은 AI 모멘텀을 기반으로 해서 미국 증시가 계속해서 원점을 확장해 나간다면 AI 모멘텀과 관련돼 있는 반도체나 특히 전력기기 같은 경우를 중심으로 볼 필요가 있음
- 우리 증시가 워낙 많이 빠졌기 때문에 턴 어라운드 되는 업종과 종목에도 주목을 할 필요가 있음
● [시황] '갈피 못 잡는' 코스피...2400선 회복 실패, 원인과 대응책은?
2일 장중 코스피가 보합에서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널뛰기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 밀린 2390선에 머무르며 2400선 회복에 실패했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0.6% 오른 682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피 시장에서 각각 1950억 원, 2000억 원어치를 매도하며 '팔자' 행진을 이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개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1251억 원, 기관은 13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매도 우위 포지션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올해 주식시장이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1월과 2월에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부족하고 정치적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아 환율 등 대외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미국 정책 이슈와 관련된 중소형주들이 움직일 가능성이 크며, 대형주가 추세 상승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는 4월 이후 트럼프 정책이 가시화되고 국내 정세가 안정되면 반도체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반등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올해는 AI 모멘텀을 기반으로 한 반도체나 전력기기, 그리고 섬유의복이나 식품 등 실적 기반으로 돌아설 수 있는 섹터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미국 증시의 조정 구간을 이용해 관련 종목들을 추가 매수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다.
한편, 오는 3월 공매도 금지 조치가 해제되면 외국인 수급이 개선되며 중대형주 지수 관련 종목들의 방향성이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에는 이러한 변화를 주시하며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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