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코스닥 혼조 양상을 보여주고 있음
- 외국인의 매도가 지속되고 있음
- 현대차 그룹주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실적 개선 기대가 살아나고 있음
- 현대글로비스는 현대기아차와 알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함
- 현대로템의 상승을 비롯 방산주의 급반등 또한 눈에 띄고 있음
- 정부가 원전, 방산 같은 우리가 잘하는 분야에 특별 지원을 한다고 발표함
- 5년간 95조 원을 지원한다고 예산을 대폭 늘려 잡자 관련주들의 들썩임이 이어지고 있음
-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의 동반 상승이 포착되고 있음
-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 외국인의 수급 공백이 느껴짐
● [오후 증시] 코스피, 외인 매도세에 '보합권'...코스닥 1%대 상승세
2023년 계묘년 첫 거래일인 2일 오후 증시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스닥지수는 1%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4% 내린 2398.47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2200억원 넘게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3500억원 가량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19%), SK하이닉스(-1.72%), LG화학(-0.13%), 네이버(-0.39%) 등이 하락했다. 반면 현대차(5.55%), 기아(8.43%), 현대모비스(5.71%) 등 현대차그룹주는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8% 오른 685.05에 장을 닫았다. 외국인은 1300억원 이상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1100억원어치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엘앤에프(9.51%), 에코프로비엠(10.11%), 카카오게임즈(12.45%), 펄어비스(15.23%)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전문가들은 올해 국내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와 기업 이익 하향 등으로 변동성이 큰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인플레이션 완화와 금리 인하 등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가 원전, 방산 등 주력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주들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전장 쪽 고부가 핵심 부품의 수익 개선 전망에 힘입어 5% 넘게 상승했다. 한편 미국의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전망에 힘입어 전력, 전선 관련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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