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1위로 등극한 알테오젠의 활약이 25년에도 이어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 24년은 제약바이오는 계약의 해라고 생각함
- 25년에는 검증의 해라고 생각함
- 알테오젠의 로열티에 따라서 밸류 산정이 달라질 수 있음
- 얼마만큼의 로열티를 받느냐에 따라서 시장의 크기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보여짐
●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 25년에도 성장세 이어갈까?
알테오젠이 코스닥 시가총액 1위로 등극한 가운데, 2025년에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와 첨생법 통과 등 다양한 모멘텀이 산적해 있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먼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는 국내 3개 기업이 세션에 참여한다. 특히 셀트리온은 스텔라라, 졸레어, 짐펜트라 등 여러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 침투를 하며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K바이오팜 역시 점유율 1위 달성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알테오젠은 1월 중 FDA 승인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며, SC 제형 플랫폼이기 때문에 조기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승인된다면 3분기나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실제 머크의 키트루다 SC 실적이 나오게 되며, 이에 따라 알테오젠의 로열티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로열티 비율에 따라 2028년에는 약 5000억원에서 8000억원의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회사의 밸류에이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지난해 유한양행 렉라자가 FDA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로 인한 로열티 수익 증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다만, 일부 소송 결과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업계 전문가는 2024년을 '계약의 해', 2025년을 '검증의 해'로 평가하며,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알테오젠의 활약이 앞으로의 성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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