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립대, 캘리포니아주립대, 뉴욕주립대, 오클라호마주립대, 산타모니카칼리지, 버클리칼리지 토플 면제 입학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미국주립대 한국교육원(ELITE Language Center of Korea)이 2025년 1월 2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국제전형 입학식 및 졸업 후 미국 기업 취업 및 인턴십 설명회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시모집에 합격한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국대학교 진학을 위한 학사 일정, 교육 과정, 졸업 후 취업 기회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1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미국대학교 입학보장을 위하여 국내6개월간 진행되는 미국대학준비 ESL과정 및 미국대학 진학 후 졸업 학점으로 인정되는 교양과목 이수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이 되었다.
행사는 교직원 소개와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ESL 교육과정을 담당할 교수진인 David Cooper, Andrew Stephens, Samantha Lewis가 소개되었다. 보스턴대학교 학사 및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TESOL 석사를 졸업한 David Cooper 교수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어 구사 능력뿐만 아니라 미국 대학 생활의 성공적인 적응을 돕는 체계적인 과정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세션은 졸업 후 취업 및 인턴십 특강이었다. 특강에서는 미국주립대학교 졸업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 제도의 이해, 신청 절차, 서류 준비 방법, 미국 기업 인턴십 찾는 요령 등이 다뤄졌다. 이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실질적인 유학 후 진로에 대해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식의 하이라이트는 합격증 및 조건부 입학허가서 수여식이었으며. 이후 신입생과 학부모들이 원어민교수진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한편, 미국주립대 한국교육원은 현재 텍사스주립대학교,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뉴욕주립대학교, 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 산타모니카컬리지, 버클리컬리지 등에서 토플 면제 및 한 학기 교양 15학점 인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주립대 한국교육원은 매년 수시전형(1월~6월), 정시전형(3월~8월), 후기전형(7월~12월)으로 학생을 모집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검정고시생,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Rolling Base(선착순 마감)로 진행된다. 입학 문의는 미국주립대 한국교육원 공식 유학원 입학 접수처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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