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에 금융시장에서 가장 주목하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출범임
- 국내는 정치적인 이슈가 해결이 되거나 수급적인 요인이 해결이 돼야 됨
- 정치적인 요인은 언제 해결될지 불확실성 여전
- 당장 우리가 기대를 할 수 있는 것은 환율에 대한 부분임
- 트럼프 당선인이 대통령의 지휘로 1월 20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되면 강달러 현상이 약달러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 강달러가 약달러로 전환만 해 준다고 하면 작년 한 해에 힘들었던 글로벌 환율시장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임
- 우리나라도 원화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외국인들의 자금에 재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임
- 1월 20일 이후에는 원화 강세로 전환될 수 있음
- 수급만 안정적으로 돌아서게 되면 우리나라 증시도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상황
● [특집] 트럼프 2기 출범, 한국 경제와 주식시장의 향방은?
오는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2기 정부가 출범한다. 지난 4년간 지속된 무역전쟁과 강달러 현상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은 큰 변동을 겪었다. 특히 한국 경제는 원화 약세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이 한국 경제와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강조했다. 이로 인해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미국의 금리 인상과 강달러 현상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은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수출기업들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정부가 들어서면서 강달러 현상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강달러 현상이 미국의 수출과 경제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비판해왔다. 따라서 새 정부가 들어서면 달러 강세를 억제하고, 대신 미국 제조업과 수출을 촉진하는 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국 주식시장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일 강달러 추세가 꺾이면 신흥국 통화가치가 상승하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자 신흥국 통화가치는 일제히 상승했고, 한국 증시에서도 외국인 순매수세가 두드러졌다.
국내 전문가들은 대체로 올 상반기 중 코스피가 완만한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회복과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로 국내 기업 실적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며 "여기에 달러 약세 반전까지 가세한다면 코스피지수가 3000선 위로 올라설 여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물론 코로나19 재확산 여부와 미국 신정부의 재정정책 방향 등은 국내 증시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전반적인 분위기는 긍정적이란 평가가 많다.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대선 종료와 백신 개발로 인한 팬데믹 진정 가능성 등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며 "올해 증시는 전반적으로 강세를 띨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정부 출범과 함께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투자 계획과 전략을 재검토하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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