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방산주, 첫 거래일부터 '훨훨'... 1월 주도주 경쟁 뜨겁다

입력 2025-01-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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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새해 첫 거래일 양지수의 방향은 엇갈림
- 코스피는 약보합권에서 마감을 했고 코스닥은 1%대 상승으로 680선을 회복함
- 개인의 매수세가 강한 하루였음
- 로봇주들이 급등세로 마감함
- 새해 첫 거래일 로봇주가 날아올랐음
- 정부의 방산업 신수출 사업 육성 소식에 방산주도 새해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시작함
- 1월 주도주 경쟁 속에 떠오르는 섹터는 조선, 로봇, 바이오, 방산, AI임
- 일정상의 모멘텀인지 이벤트에 의한 건지 업종의 사이클이 견인을 하는 건지를 구분할 필요가 있음
- 중장기적으로는 조선만 한 게 없음
- 중기적으로 봤을 때는 사이클은 상승 사이클인데 여러 가지 차익 실현이나 단기적인 악재에 의해서 조정을 받았던 섹터, 방산이나 화장품 정도를 꼽을 수 있음
- 단기적인 모멘텀은 로봇주에서 발생한 상황


● 로봇·방산주, 새해 첫 거래일부터 '훨훨'... 1월 주도주 경쟁 뜨겁다
2일 코스피는 약보합권에서, 코스닥은 1%대 상승으로 680선을 회복했다. 특히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로봇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자회사 편입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두산로보틱스도 28% 이상 상승했다. 이외에도 에스피지, 이랜시스 등 로봇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엔비디아의 로봇 사업 본격 진출 소식과 정부의 방산업 신수출 사업 육성 계획 등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 로봇 관련주들의 급상승으로 인해 1월 주도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떠오르는 주요 섹터로는 조선, 로봇, 바이오, 방산, AI 등이 있으며 각 섹터별 특성과 전망을 고려한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IBK투자증권 분당센터 정경민 팀장은 "중장기적으로는 조선업종이 가장 유망하며, 단기적인 속도 측면에서는 로봇 관련주가 앞서고 있다"며 "업종 사이클과 이벤트,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작년 말에 이어 올해도 조선업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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