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 거래일이었던 오늘 미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함
- 국제유가는 중국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2% 가깝게 상승함
- 달러 인덱스도 109를 돌파하며 2년 내 최고치 기록함
- 미국 주식 보고 한국 주식 사자라는 주제로 미국 시장을 통해서 우리장 체크 포인트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음
-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발사고로 주가는 약세
- 에너지에 대한 이슈는 올해도 그리고 내년에도 계속해서 이슈가 될 수밖에 없음
- 콘스텔레이션 에너지가 미국 연방정부와 원자력 에너지 공급 계약을 체결한 호재로 8% 급등함
- 전력 관련된 이슈도 상당 기간 지속될 재료로 분류됨
● 미 증시 일제 하락...테슬라 6%↓·국제유가 2%↑
새해 첫 거래일인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6% 넘게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3% 내린 33,136.3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0% 밀린 3,824.14로, 나스닥지수는 1.59% 떨어진 10,386.98로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총 자동차 판매량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집계가 나오면서 전 거래일보다 6.27% 하락한 177.59달러로 장을 마쳤다. 또한 이날 발표된 미국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49.4로 50을 하회하며 미국 경제의 부진함을 시사했다.
반면 국제유가는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89달러(2.07%) 오른 배럴당 93.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 인덱스도 109를 돌파하며 2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안전선호 심리에 금 선물도 1% 상승하며 2주 내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에 반해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는 미국 연방정부와 원자력 에너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8% 급등했으며, 엔비디아 역시 3% 상승했다. 국내 주식 테마로는 테슬라 인도량 감소에 따른 2차 전지 관련주, 에너지 관련주, AI 관련주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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