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가에서 목표가 하향 보고서들을 많이 발행한 가운데 3개 증권사들이 현대글로비스를 주목하면서 일제히 목표가 상향에 나섰음
- 가장 높게 든 대신증권이 17만 원 제시한 점 특징적이었음
- 2차 전지주 목표가 하향됐고 증권가는 LG디스플레이와 SK이노베이션의 목표 주가도 소폭 내려잡았음
- 크래프톤 목표가 40만 원으로 유지했음
- 현대글로비스 리포트와 삼성SDI 리포트 투자의견 확인
● 목표가 오른 현대글로비스, 내린 삼성SDI...엇갈린 운명
새해 셋째 날인 3일, 증권가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에 대한 목표주가 변동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현대글로비스와 삼성SDI의 목표주가가 엇갈려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대글로비스는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3개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완성차 해상운송(PCC) 장기 계약 체결로 인해 연간 실적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올렸다. 신한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도 각각 15만5000원, 14만5000원으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반면 삼성SDI는 NH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37만원에서 33만원으로 11%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하고 20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의 판매가 부진했으며 일회성 비용과 고정비가 반영되어 수익성이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LG디스플레이와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도 소폭 하락하였으며, 크래프톤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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