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식품 업계가 해외 생산 시설 확장에 나섰음
- K-푸드의 해외 수출 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 돌파를 함
- 올해도 성장세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
- SPC, 텍사스주에 제빵 공장을 건설할 계획
- SPC그룹이 건설 예정인 미국 제빵공장은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서 중남미 지역까지 진출할 것을 예상하고 추진하고 있음
- 현지에서도 투자를 늘리는 국내 기업의 혜택이 예상됨
● K-푸드 열풍에 국내 식품 업계 해외 생산 시설 확장
작년 K-푸드의 해외 수출 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국내 식품 업계가 해외 생산 시설 확장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SPC그룹은 미국 텍사스주 존스 카운티에 위치한 벌리슨시에 제빵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텍사스주는 미국 내 유명한 밀 생산지로, SPC그룹은 해당 지역에서 생산되는 밀을 활용하여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하여 향후 중남미 지역까지 진출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투자금은 1억 6000만 달러이며, 이외에도 존스 카운티로부터 147억 원 가량의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 총 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30년까지 1000개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사우스다코타주에 축구장 80개 규모의 북미 아시안 푸드 신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특히, 해당 공장 착공식에 트럼프 대통령의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지명된 크리스티 놈 사우스다코타주 주지사가 참석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국내 식품 업계의 해외 생산 시설 확장은 K-푸드 열풍을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들의 주가 상승도 기대해 볼 만하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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