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조금·ESS 수요 확대...2차 전지株 '저가 매수' 기회

입력 2025-01-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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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2차 전지 저가 매수를 할 수 있는 타이밍인지 묻고 있음
- 저가 매수는 어느 정도는 유효해 보임
- 투자의 관점으로 들어가기에는 아직 헤쳐나가야 될 부분이 많기 때문에 단기적인 시각이 필요함
- 테슬라의 주가로만 본다고 하면 자율주행도 있고 옵티머스도 있고 스페이스 X도 있음
- 미국 시장을 보면 유동성이 한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여기서 더 밸류에이션을 찢어 나가기에는 무리가 있음
- 기간 조정이 됐든 테슬라만 놓고 봤을 때는 약간의 속도 조절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음


● 美 보조금 획득·ESS 수요 확대...국내 2차 전지株 '저가 매수' 기회일까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현대차의 전기차 5종이 미국에서 보조금 획득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2차 전지 관련주가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테슬라의 인도향 전기차 판매량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ESG 중심의 성장 전략을 통해 향후 주가 흐름이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2차 전지주의 저가 매수 타이밍 여부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다.

전문가는 일단 저가 매수는 유효하다고 보면서도, 장기적인 투자 관점으로 접근하기에는 아직 리스크가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테슬라의 4분기 인도량 부진과 같은 작은 이슈에도 현재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인해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ESS(에너지 저장장치) 분야에서의 수요 확대가 국내 셀 업체들에게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봤다. 따라서, 테슬라에는 악재, 국내 ESS 관련 종목들에게는 호재로 분류하여 접근한다면 전술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다만, 국내 자동차 쪽 2차 전지 산업은 아직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아 곧바로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ESS 관련 밸류체인에 대한 종목들을 단기적으로 좋게 보는 것이 좋다는 견해를 밝혔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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