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쪽 이슈로 2차 전지주가 강세임
- 중국 기술을 사용해서 리튬이나 갈륨을 추출하는 서방 생산자들이 어려움을 줄 수 있음
- 트럼프 당선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부분으로 관세에 대한 부분이 바이오 쪽으로도 갈 수 있음
- 미중 무역분쟁에 따라서 2차 전지 소재 관련주들의 주가가 많이 하락해 있기 때문에 매수세가 들어오는 것 같음
- 포스코는 리튬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강세를 보이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음
- 리튬 가격이 바닥을 탈출하는 모습이 안 보임
- 리튬을 가공을 해서 배터리 셀 업체에 제공을 하는 소재업체들이 가격으로 전가를 해야 되는데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쉽지 않음
● 미중 갈등 격화 조짐에 2차 전지주 강세
오늘 2차 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중국 정부가 배터리 양극재 제조 기술과 갈륨, 리튬 추출 기술 수출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이는 미국과의 기술 패권 전쟁을 본격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만약 중국이 해당 기술 수출을 제한한다면 서방 생산자들은 중국 기술을 사용해서 리튬이나 갈륨을 추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2차 전지 소재 관련주인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코스모화학 등의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미중 무역분쟁에 따라 가격적인 부분에서 메리트가 생긴 것과, 그동안의 낙폭 과대로 인한 저가 매수세 유입의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POSCO 홀딩스는 리튬을 자체 생산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오늘 3.6% 상승했다.
하지만 리튬 가격이 현재 킬로그램당 72.5위안으로 4주 동안 변동이 없는 등, 리튬을 비롯한 메탈 가격의 상승이 뒷받침되어야 2차 전지를 비롯한 소재 업체들의 근본적인 추세적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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