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 MSCI 정기 변경 편입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 삼양식품, LIG넥스원, HD현대미포가 15~20% 정도 주가가 올라줘야 편입이 될 수 있음
- 수급적인 요인에 따라서 가능성이 달라짐
- 비중 축소가 꾸준히 나타나면서 이루어지는 현상임
- 2월에 MSCI에 삼양식품이나 LIG넥스원이 편입 종목으로서 유력한 모습이 나오고 있음
- MSCI 스탠더드에서 편출이 되더라도 스몰급 종목으로 편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수급적인 영향은 정액적으로 몇백 억 들어온다 몇백 억 빠진다 이런 부분으로만 판단하기에는 이를 것 같음
-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어 빅테크들이 삼성전자로 몰려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음
- 삼성전자의 신뢰도가 떨어져 있는 상황이어서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음
-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를 한다면 기존에 엔비디아든 퀄컴이든 고객사로부터 파운드리 수주를 받았을 때 기술력을 그대로 가져갔다는 오명도 씌우기도 했음
- 관계 개선부터 분명히 나타나야 된다고 생각함
- 수요를 잡는 것 자체가 관건이라고 생각함
● MSCI 정기 변경 편입 후보군 주목...삼양식품·LIG넥스원·HD현대미포 거론
다음 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정기 변경을 앞두고 편입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달 20일부터 31일 사이에 시가총액 허들 6조 6900억원을 넘겨야 편입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는 가운데, 삼양식품, LIG넥스원, HD현대미포조선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 종목이 해당 기간 내에 15~20% 정도 주가가 올라줘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수급적인 요인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분석한다. 또한, 우리나라 증시와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예단할 수는 없지만, 대체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한편, 일각에서는 한국 증시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편출 종목만 대거 늘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실제로 작년 한 해 동안 편입 종목은 7종목이었던 반면 편출 종목은 17종목이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MSCI 스탠더드에서 편출되더라도 스몰급 종목으로 편입될 수 있기 때문에 수급적인 영향은 정량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 엔비디아·퀄컴, 삼성전자 2나노 파운드리 활용 검토 중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퀄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삼성전자의 2나노 파운드리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TSMC가 2나노 공정 가격을 4나노의 2배로 책정하면서, 웨이퍼 장당 최고 4400만 원을 받기로 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소식이 삼성전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도, 고객사와의 신뢰도 회복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전에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수주를 받았을 때 기술력을 그대로 가져갔다는 오명이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현재 삼성전자는 3나노에서도 수율이 발목을 잡았던 전적이 있어, 이번 2나노 공정에서는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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