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앞두고 상승세

입력 2025-01-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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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코오롱티슈진의 시세가 오늘 3%, 장중에 8% 가까운 급등세까지 나오기도 했는데 특별한 이슈가 있는지 물어봄
- 그동안에 많이 빠져 있었던 종목들은 강세 흐름이 되풀이되고 있는 날이 아닌가라고 생각함
-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관련 일정 있고 CES가 끝나고 나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끝나고 나면 연이어서 13일부터 16일까지 JP모간헬스케어 콘퍼런스 이벤트가 있는데 코오롱그룹이 참여를 하냐 그것도 아님
- 이런 모멘텀 이벤트 관점에서 바라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음
- 에이직랜드의 주가가 전고점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임
- 반도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음


● 코오롱티슈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앞두고 상승세
코오롱티슈진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 주가는 3% 상승했으며 장중에는 8%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성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시점에서 코오롱티슈진의 주가 상승을 단순히 이벤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은 어렵다고 지적한다.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미국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신약 승인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다. 회사 측은 인보사케이주의 임상 결과를 1년간 추적 관찰한 후, 내년 하반기에 리포트를 발표할 예정이며 신약 출시 시점은 2027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코오롱티슈진의 주가 상승은 바이오 업종 전반의 강세와 함께 나타난 낙수효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실제로 같은 행사에 참여하는 디앤디파마텍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도 각각 13%, 8% 상승했다.

한편, 대표적인 국내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기업인 에이직랜드는 오늘 주가가 9% 상승하며 전 고점을 돌파했다. 이는 엔비디아,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강세와 더불어 하이닉스와의 CXL 반도체 설계 계약 금액이 310억 원에서 407억 원으로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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