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 컴플랜컴퍼니가 새로운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플랜뷰'를 선보이며 바이럴 마케팅 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플랜뷰 출시를 기념해 첫 1회에 한해 5인의 인플루언서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플랜뷰는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를 손쉽게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오픈 초기 대형 프랜차이즈와의 계약을 이끌어냈다. 명륜진사갈비 춘천점과 요아정 홍천점 등에서 이미 플랜뷰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을 대상으로 SNS 감성의 사진 촬영 대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바쁜 매장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역 한정으로 운영되며 최신 마케팅 트렌드에 발맞춰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컴플랜컴퍼니는 최근 업계에서 발생하는 사기성 계약 문제에 주목하며, 플랫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에서 인증 받는 디자인 부설 연구소 설립과 벤처 인증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2025년 3월 연구소 설립이 완료되면 플랜뷰의 공신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고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컴플랜컴퍼니는 이번 플랜뷰 출시를 통해 인플루언서 매칭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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