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를 만드는 3사 중에서 하이닉스를 탑픽으로 꼽는다는 의견에 동의함
- 반도체 업황이 언제 돌아설지에 대해서 시기를 가늠하기가 어려웠음
- 1주 전에서 2주 전에 국가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루머가 있었음
-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노이즈가 해소가 되면서 숏커버로 작용이 되고 있음
-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찍고 돌아서지 않겠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음
- 반도체 주가라는 것은 두 개 분기 정도 선행한다는 것을 봤을 때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진짜로 돌아서게 된다면 지금부터 사 들어가는 것은 맞음
- 진짜 반도체 업황이 돌아서는지에 대한 여부는 조금 더 체크를 할 필요가 있음
● 반도체주,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에 강세...업황 회복은 아직
3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SK하이닉스가 급등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씨티그룹은 지난 12월 31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SK하이닉스를 글로벌 반도체주 중 탑픽으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하이투자증권의 김성훈 이사는 "반도체를 만드는 3사 중에서는 SK하이닉스를 가장 선호한다"면서도 "아직까지는 반도체 업황이 언제 회복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찍고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김 이사는 "반도체 주가는 보통 두 분기 정도 선행하기 때문에 만약 하반기부터 회복된다면 지금부터 매수하는 것이 적절하지만 아직은 조금 이르다고 판단된다"며 "오늘의 반등은 그동안 비워놨던 외국인 펀드들이 채우는 과정 정도로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당분간은 반도체주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본격적인 업황 회복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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