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WM솔루션 박석현 부부장에게 역사적 저평가 구간에 있는 우리 증시는 1분기에는 좀 매력을 뽐낼 수 있을지 분석하는 시간
- 1월 효과가 통계적으로 뚜렷하다고 보기는 어려움
- 미국 시장에서 1월 효과 할 때 가장 유력한 가설은 연말에 세금 회피 가설임
- 미국 시장에서는 손실이 난 부분을 연말에 매도를 하는 경향이 상당히 많음
- 매도된 부분의 현금을 연초에 상당 부분 집행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 미국 시장에서는 이런 효과가 발생을 한다고 볼 수 있음
● 역사적 저평가 구간 진입한 한국 증시, 1분기에 매력 발산할까
우리은행 WM 솔루션 박석현 부부장은 한국 증시가 역사적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으며, 1분기에는 매력을 발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1월 효과에 대해서는 통계적으로 뚜렷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 부부장은 "미국의 S&P 500지수는 지난 26년간 1월에 상승할 확률이 50%를 기록하고 있지만, 50%라는 것은 확률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오르든지 내리든지 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시장에서 1월 효과와 관련된 가장 유력한 가설은 연말에 세금 회피 가설이다"라며 "손실이 났을 경우에는 수익이 난 부분에 대한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손실이 난 부분을 연말에 매도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시장에서도 6개월 연속 주가가 많이 내려 가격 매력이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에, 연초 나타나는 미국 시장에서의 조정 국면이 진정되면 한국 시장의 1월 기대치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서도 "1월 달에 어닝 시즌,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불확실성 진정 여부, 1월 말에 예정된 FOMC에서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적극적인 투자보다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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